언어의 흐름이 의식의 흐름이다 현대사회와 스포츠와 감정코칭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오래된 언어의 틀에서 신선한 언어계로 발을 들여놓고 있구나 하는 생각 물론 고전문학과 현대문학과의 흐름이나 아시아사회의 이해나 한자부수를 다시 공부하게 되거나 일본어학입문강좌를 딛고 한글어학의 구조를 비추임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얼마나 비문으로 가득한 언어체계속에서 헤매고 있었나도 알게 된다 비문이라는 것은 글이 되기 이전의 상태라고 한다. 빛결이 뽑아준 언어로 하면 뇌의 실루엣이라고 할까나.뇌의 실루엣이라니..이렇게 멋진 이름을 만들어주다니.. 글이란 뜻을 담게 될 때이고 뜻을 담지 않고 지시하기위한 긋기일 때에는 비문(뇌의 실루엣Mental Silhouette(창문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 또는 불빛에 비친 물체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