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2

중보기도를 할 수 있는 자격

중보기도는 내가 나를 다 토해내고 난 레벨이 되고 나를 채움할 수 있는 력양이 되었을 때 나를 채우고 나서 남는 에너지가 있을 때 그 에너지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이 때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가 등장한다는 것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너의 이름을 내가 부르면 내 입에서 꽃으로 피는 것 그게 바로 정성을 다해 초혼을 하는 것이고 제사하는 것이고 예배하는 것이고 기도하는 것이다 너를 위한 기도는 내가 차고 넘칠 때 가능하는 것이지 내가 채움되지 않고 중보기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질서에 맞지 않는다는 것 오늘 목이 쉬도록 악악거리어서 심여사님, 한여사님 나 셋 다 속이 시원하고 머리도 맑고 눈도 맑아진 것 같아 시원하다..하시길래 그럼 시원하여진 자리를 신력을 채움하..

자기를 발화하라..스스로를 꽃피우라 자등명..

이마로 이사를 하며 관상 심상은 말의 몸꼴을 보는 것이고 수상은 뇌파의 꼴을 보는 것이고 관상은 오장육부의 꼴을 보는 것이다 첫인상이라고 할 때의 인상은 이마의 상을 봄으로 캐치하는 에너지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이마를 신이 좌정하시는 자리로 생각하여 천택 하늘밭이라 하였다 얼굴을 얼의 꼴이라고 하는데 얼이 드나드는 굴(길)이라 하였고 굴이나 길을 공(ㄱ+ㅎ)이라 하였다 한글 자음의 출발과 끝을 모아서 이룸된 글이다 그대가 "공"사상이라고 할때의 실체가 한글 자음 "ㄱ"에서 "ㅎ"까지의 과정을 통과하여 세움했을 때 공을 말해도 거짓말이 되지 않고 공을 울릴 수 있다 즉 입에서 똥구멍까지의 여정을 세세히 풀어낼 수 있을 때 공즉시색 색즉시공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 나는 아래서 출발하여 위로 오름하는 여자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