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으로 들어가게 되다 가敎를 쳐서 들어가면 央(앙)이거나 宗에 닿게 된다 가를 친다를 가르친다고 하였다. 주변을 쳐서 가운데로 모음한 것이 종이다 종은 수직이라 할 수 있고 교는 수평이라 할 수 있다 수직은 수평을 압축한 것이고 수평은 수직을 펼친 것이다 공부의 과정이 이렇게 이어진다는 것이 참 신기하지 엇그제 영숙이와 만나 관악골, 즉 상하악을 연결하는 나루턱 진해에 대한 정보를 나눔하게 되고 귀문관살, 내 안으로 들어가는 길, 진아를 만나는 과정 등으로 설명하기도 하는 내면의 나와 만나는 방법을 이제 내가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우와...드뎌 내가 잡고자 하던 정보의 문을 열었구나 만족함 오늘 강 길을 나서면서 시원한 아침바람을 누림을 감사 가는 길에 채순자여사님을 만나 자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