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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찾아내는 방법

법화경을 한문으로 독송하는데 재밌다 어렵다 드디다 낮설다. 낮설다보니 버벅거리고 다시 반복한다 나름 한자는 읽는다 생각하는데 예서체로 쓰인 글자라 멋스럽고 그림보듯 즐거운데 눈에 익은 명조체랑은 다르다보니 헷갈린다. 법화경을 독송하면서 생기는 즐거움이 꿈이다. 물론 늘 꿈으로 공부를 하기때문에 꿈의 변화를 통해서 멘탈 ,아스트랄계의 정보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헤아리는데 멘탈계의 정보가 아스트랄계 꿈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생각하니까 법화독송 파동이 어떤 화소를 모아 꿈이라는 화경을 이루는가? 그것을 파악하는 즐거움이 코잘계(원인계)에너지렸다 원인계 -붓디계-멘탈계-아스트랄계-바디계로 나누는 것이 오행이다. 신지학에서 쓰는 언어를 동양학으로 가져오면 수-지-화-풍-토가 되는 것인데 오행이 칠요(七曜, 챠..

카테고리 없음 2024.01.10

나를 내가 이야기하기

법화경 삼독을 하고 4독을 6일 저녁에 시작했다. 글이 순서를 따라 두드리지 않고 기억을 따라 두드리니 어제와 오늘이 바꾸기도 한다. 매일 두드리다가 몰아 두드리기를 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이기도 하다. 한시간 56분을 독송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삼독을 하고나니 숙제를 하는 급박한 몰입이 이완되어 느긋해졌다고 할까나 삼參독까지는 백미터 달리기처럼 한숨으로 클리어 하려는 의지가 불타 오르더니 네번째 亖 독송에 들어가면서는 오늘(7일)새벽까지는 바짝 달리기를 했는데, 이제 남은 페이지에는 느리느리 하고 다른 책 두권을 겸하여 보고 있다. 마인드 헌터라는 프로파일링정보와 애니여사님의 신지학에 대한 책이다 두 책이 관련이 없는 듯해도 사람의 무의식을 파들어가는 것에서는 어떤 언어로 풀어가는가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09

또 하나의 계단

빛결은 시편을 나는 법화를 독송하면서 새해를 열었다 독송으로 들어가도록 성령의 인도하시는 방법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간의 공부를 독송을 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감동이기도 하다 법화경은 불가에서 대승불교의 경전에 속하고 모든 경전의 일체종지라고 하는데 이번에 독송하면서 법화경은 성문 연각 보살도라는 단계를 거치고 보살도에 머물러 있는 단계에게 열어주는 정보라고 이해한다 다시 그간의 내 공부가 보살단계였구나 그리고 새해는 보살에서 부처가 되는 공부 기독교언어로 하자면 성화를 거쳐 영화단계에 입학하는 것이구나 한다 성화까지는 문자언어에 의지해야하지만 영화 즉 법화단계가 되면 문자언어를 넘어서기 때문에 법화경의 온갖수식어들에 걸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지 내가 불가의 언어에 걸림이 있었다가 걸림이 없게 된 것이 법..

카테고리 없음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