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1월17~22일

청향고은 2023. 1. 23. 06:04

의미-정신문자 O字, 글, 표의문자

감정-마음언어 心話, 말, 표음문자

사실-몸행동體爲, 글과 말의 바탕이다

박문호박사님의 강의를 좋아하기때문에 수시로 찾아듣게 되는데

내가 성장하는만큼 이해가 되니까 어려운 정보를 만나면 일단 멈춤하고 반경을 확장한다

뇌과학공부를 하다가 쉬다가 이런 저런 마실나들이를 하다가 다시 만나게 된 것이

언어발생, 꿈..들에 대한 정보다. 내가 꿈을 이해하는 관점과 박사님이 설명하시는 것을

비교하게 되는데 박사님은 꿈은

 

1,감각이 없는데 지각이 있다, 환각. 꿈은 환각이다

2,작화가 있다. 이야기를 만든다

3,방향감각이 없다

4,기억상실 , 즉 현실정보와 상관없는 정보가 나열이 된다는 것

꿈은 생생한 인식이고 현실은 지독한 꿈이라 하시는데 박사님의 꿈을 접근한 방식에서

과학으로서 풀지 못하고 있는 깊은 잠에서 발생하는 파동이라고 하더라

그것을 풀어내어야 삶의 의미를 접근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내가 생각하기는

그 파동대는 어제의 꿈을 딛고 새로 받을 하루의 바탕 원신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이라고 보는데

이 과정에서 업데이트한 정보를 딛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때 다운로드한 꿈이 잠에서 깨기전 즉 각성하기전 렘수면으로 꾸게 되는 꿈이어서

이 꿈은 자각몽이라 현실에서도 풀어야 하는 정보라고 본다

박사님의 공부를 내가 마주하면서 내 공부와 비추임할 수 있는 것이 즐겁지

오늘은 해오름이 찬란하더라 인터불고 길에서 최순옥언니를 만났다

오늘 김치를 만든다고 하시더라. 여동생이 대봉감을 가져다 주어서 다 먹었는데

어제 백화점에서 사서 가져왔더라고 그래서 여동생 줄려고 배추 2개를 사서 소금에 절여 두었다고

빨리 가야 하신다고 하셔서 그래도 나비처럼 가비야운 언니를 세번을 들어올렸다

자그마하고 깨끗한 기운에 늘 나풀나풀 나비같은 소녀이미지의 언니

나를 만나면 자일리톨을 하나 주신다.

망우당 올라가는 계단의 낙옆을 쓸어내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여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작년 봄엔 꽃나무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오고가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오늘은 화랑교를 건너는데 해가 아름다이 오름하셔서 한 컷

인터불고 길을 두바퀴 돌아서 해맏이로 가는 길

어제 까지 내린 비가 흙 속에서 얼었는지 부풀은 흙을 밟으면

눈을 밟는 소리가 나더라..그게 재밌어서 뽀숑숑한 곳을 밟는 놀이

계절이 만드는 소리들을 즐거워하는 것이지. 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고

그리고 내가 이 계절을 디디고 다닌다는 것이 신기하고 신비하고 감사하고 그렇지

선착장에서 춤한바탕 추고 갈까나 하면서 가다가 어제 김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박문호 박사님의 무호흡 즉 산소가 첨가되지 않았을 때의 진공상태를 체험하려고

숨을 멈추고 해를 향해 팔을 펼치고 몇초를 갈 수 있나 세번을 실험을 해보았다

빅뱅이후 38억년이 지나서 수소(水素, 영어: Hydrogen 하이드러전)는

주기율표의 가장 첫 번째(1족 1주기) 화학 원소로,

원소 기호는 H(←라틴어: Hydrogenium 히드로게니움),

원자번호 원소기호 H의 원자로 지구 상 가장 가벼운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이다.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H20)의 구성 원소이기도 하며,

질량 기준으로 우주의 75%를 차지할 만큼 풍부해 '영구 원료'라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고갈 우려가 없다) 가 만들어졌다고 하더라

산소(酸素산소는 화학 원소의 하나로, 원소 기호는 O(라틴어: Oxygenium)이고

원자 번호는 8이다. 일반적으로 산소원자 두 개가 결합하여

무색, 무미, 무취인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가 작동하기 전의 정보를 RNA미토콘드리아라고 하던데 ,

산소가 개입되면서 글루타민이 생성된다고 하는데 글루타민은 가장 풍부한 아미노산이며

인체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글루타민은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간에서

포도당 전환을 받기 위해 세포에서 방출되는 스트레스 반응 이후에

에너지 원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글루타민은 치유시 상피 세포와 같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의

주된 연료원 이라는 정보가 있는데

아미노산은 단백질이며 DNA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한다.

다시 내가 이해하게 되는 것이 RNA가 선행하고 그 다음에 DNA가 생성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마리아의 아들 예수거나 이시리스와 호루스거나

메탈과 테츠야가 되든지 ..그렇게 대우주는 RNA이고 소우주가 DNA가 되는 것이라

모든 암흑의 어머니 리보노 셀올람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우주의 근원을 마고라고 하는 것이지

여자(우리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에서 우리는 여성이다) 형상,

질료인 흙RNA로 모양인 상태인 DNA가 생성되었다는 것이다는 이해가 된다.

수소와 산소가 무색성향미촉이구나..흐뭇해하지. 산소가 들어와야

단백질 아미노산이 생성된다는 것이니

숨을 멈추어 보아야 숨쉼의 소중함을 감사하는 습관을 기루게 된다.

 

숨을 참아보거라..그대의 심장이 산소부족을 알아채고 인체안의 산소들을 다 당겨서

생명유지를 위하여 비상가동하게 된다. 숨을 멈추고 심장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다고

느낌이 올때까지 멈추었다가 숨을 토하게 되면 그 때 그대의 심박수를 듣게 된다.

1초 3박을 체험하는 훈련법이다. 숨을 멈추어야 심장에서

전신의 힘을 다 끌어내는 시도를 한다.

어제 신단에서 김선생님에게 유리를 깨어먹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입안에 유리를 넣고 숨을 쉬지 않고 즉 산소를 공급하지 않고 씹고 뱉으면

입안이 상하지 않는다고 하시길래 선생님 시도 해보셨어요? 했더니 해봤다고

그리고 입에서 불이 나오게 하는 원리도 설명을 하시던데 해보셨어요? 했더니

그것은 무서워서 안했다고 하시더라. 입안에서 유리를 씹는 일은 해보시었는데

입 안에 석유를 한 모금 물고 성냥머리(인)를 저 만치 잡아서 그것에 기름을 토하면

불이 붙는다고 하시던데 친구 중에 누군가가 그러면 휘발유를 물고 해보면 어떠냐 하니

휘발유는 안된다고 불이 붙으면 휘발유가 나온 곳으로 바로 돌아와 입이 덴다고 하더란다.

하여간 김선생님에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공부와 접목을 하는데

이 분의 공부가 얼마나 다양하고 다채롭고 깊고 넓은지 내가 모르는 것을 물으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시는 것이 감사한데 내가 그런 이야기들을 통하여

답을 만들어가는 것이니 내가 더 신기하지.

해맏이로 가서 좌청룡의 그림을 다시 살피는데 청룡의 눈은 있는데 동자가 없으니

화룡점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이지 않을까 하면서 각항저방심미기로 이뤄지는

별자리의 의미를 곰곰히 보면서 용의 머리에는 위에 뿔이 있고 이마에 큰 별이 있다

눈은 그려져 있지만 동자는 없다. 내가 청룡을 보면서 이마의 큰 별은 印을 치는 자리이고

외연에서 영안(O眼)이라고 하는 것이며 뿔의 별은 숨골에 깃든다고 하는 것이겠다

이신강충 강재이뇌라고 하는 것..그리고 천문사신도의 출발은 선도에서 나온 것이라 하더라

선도에서 선과 도로 갈라지게 되면서 선맥과 도맥으로 설명을 하는데

우방과 좌방이라고도 한다

서편제와 동편제가 있듯이, 선도라고 할 때 선은 서백호를

도는 동청룡을 설명하는 것이겠고

내 개념으로 하자면 좌청룡은 언어이고 우백호는 문자가 되는 것이라고 ..

언어는 양이고 문자는 음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그대는 문자를 딛고 언어를 발성하면서 일상을 살아간다

의미는 문자가 만들고 마음은 언어가 실어내며 일상은 몸의 행동이다.

정신은 문자라는 틀에서 만들어내는 것이고 물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기때문에

명령을 듣는데 감정은 주변의 영향을 받기는 해도 아래서 위로 타오르기 때문에

위에서 내리는 명령을 받지 않는다. 감정은 피에서 만들어내는 순간적인

발화이기때문에 위기관리대처능력을 평상시에 늘 기루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발화하는 감정을 제어할 수 없다. 감정이 폭발하여 그 감정불에 휩싸여

자기가 자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 되는 것이지.

스스로의 감정이 어떤 형식으로 발화를 할지 미리 훈련을 하는 것이

나는 소리를 통한다고 하는데 글을 보고 정보를 찾아서

자기의 정신을 풍성하게 하는 공부와 감정이 어떻게 순간적으로 발화를 하는지는

자기도 모르기때문에 어떻게 폭발할 수 있는지를 심장박동수를 올려보면서

화가 오르는 상황이 아닌데 비상훈련을 하게 되는 것이지

즉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간다고 할 때 심장이 압력을 느끼게 된다

압력을 느끼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서 그 압력을 어떻게 해소하는가를 훈련하는 것

그래서 머리꼭대기까지 화가 차오르는 과정을 하나 하나 마주하는 것이

저주파와 새타니를 오르내리면서 그렇게 발화하는 때 어떻게 행동을 하는가..

그것을 훈련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평정심 태양의 주파수 솔페이지주파수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자기관리 자기사랑 건강관리 자아실현..이라는 말들로 하는 것이지

이성을 만족시키려면 다양한 정보를 섭렵하면 된다. 80%가 해결이 된다

감정을 다루는 것은 기술이라고 하는데 기술이라는 것은 갈고 딱아야

즉 절차탁마를 해야 하는 영역이라는 것이다. 감정을 바꾸려면 행동을 바꾸라고 하는데

천인천수마하무드라고 하는 세계가 있다. 그대가 어떤 행동을 함으로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힐 수 있는가?

오늘 해맏이 신단에서 김선생님이 남주작의 머리방향이

청룡의 머리방향이라 하신 것에 대하여 정보를 찾아보면서 내가 이해하는 것이 맞는데

김선생님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를 생각하였는데(오류를 지적하는 일은 쉽지 않으니까)

청룡자리를 보고 각항..을 풀고 있는데 김선생님이 오셔서 나에게 뭔가 얻은게 있냐 물으시길래

파고 있는 중인데 일단 서백호는 풀어낸 것 같아서 동청룡을 풀려고 보고 있다고

그런데 동청룡은 눈眼은 있고 동瞳자는 없다고 백호는 눈정睛자까지 있고, 아마도 그 정의 정보가

등을 타고 있는 세 마리의 원숭이로 설명되는 것이지 않을까 한다고

기린은 눈동瞳자가 있고 현무 거북이도 눈정睛자가 있다고..

내가 거북과 백호에 정을 쓰고 기린에 瞳을 쓰는 것도 이유가 있다

정은 외연을 볼 때 평온하고 고요한 에너지라면 동은 호기심으로 활발발하여서라고 가 아닐까 한다고

그런데 원숭이 세마리에는 눈만 있고 동자는 없다고 ..그렇게 신단을 돌면서

설명을 하다가 주작은 눈이 없다고..했더니 눈이 없어도 되겠지, 자기도 눈을 감으면 없는데 하시길래

그 이야기를 딛고 남주작의 머리가 동청룡과 맞대고 있는 곳이 아니라고 폰을 켜서

남주작의 방향이 어디고 머리가 어디라고..설명을 했더니 그런가..하시더라 그렇게도 보면 되겠다

하시더라. 남주작에 눈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이야기하다가 불은 눈이 없고

천인천수마하무드라로 타오르는 것이어서지 않을까나 한다고 그리고 청룡이 선생님은 악어라고 하지만 나는 물길이라고 하는 것이니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은 자기가 정하는 것이 아니어서 가 아닐까나 하는 것이라고 물은 눈은 있어도 동이나 정이 없는 것 대신에 이마에 인자리가 있고 뿔이 있어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지시표지 않을까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언어도단 교외별전 ..이야기가

저마다의 현장에 자기들의 약속된 기호가 있고 기표가 있다고..아마도 이 신단에 그려진 이 그림도

무엇인가의 약속이지 않을까 하시더라.

천인천수마하무드라..를 설명하다가 김선생님의 다양한 이력에서

가락시장의 경매, 매천시장의 경매현장에 한 번 가봐라..어디도 가봐라 하시면서

경매하는 모습을 몸으로 설명을 하시는데 용띠라고 하시는데 원호나 준영이 민석이보다

더 천진난만하시더라는 것. 봉무동의 윤대원선생님도 참 천진난만하신데

임진들의 에너지인가..하는 생각을 했다 몸짓이 활발발하다는 것. 그래서 나도 따라하기를 한다

이 분이 하시는 동작을 따라하기를 하는 것에서 호랑이 꿈이 가져온 에너지를 훈련하는 것이라고

이 분이 이야기를 하시면 나는 적절한 추임새를 하고 까르르 하고 손뼉을 치고

소리를 하는 이들과는 내가 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이 분을 만나면 내가 듣는 입장이 된다

호응 互應을 한다는 것인데 이 분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은 자기의 이야기이다.

자기이야기를 하게 되면 쾌감중추신경이 작동하게 된다고 하는데

생리학의 기본원칙으로 뇌에서 자기이야기를 하게 되면 얻게 되는 손익을 계산한다 고 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봐라..하게 되면 나타나는 것이 쾌감중추신경이 작동하게 되면

자기이야기에 중독이 되고 이야기를 마치고 나면 후회하게 도는 나중에는 자기의 약점이 되고

손해가 될 이야기들도 과정을 하면서도 미화를 하면서도 하게 되기도 하는데

우리가 뻥치시네..풍이 세다..고 하게 되는 상태가 러너스하이처럼

자기이야기게 자기가 도취되어서 어떤 이야기를 자기가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지.

이야기를 하게 하는 기술..이게 경청의 기술이라고 하는데

들어주는 레벨이 되려면 상대방보다 지식력에서 앞서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지.

신단에서 김선생님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천인천수마하무드라라는 영역에서 경매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운동 나오신 분(작년에 마주한 기억이 있는 분)이 이야기에 껴들어와서

경매에서 발을 탁 치기도 하던데 그것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하시니까

그분이 경매가격이 거기까지니 그만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 오른 발을 탁 치는 것은? 하고 물으니 시작하자 출발이라는 뜻이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이 곳에 너구리가 있다고 하시길래 그래요? 하였더니

너구리가 땅을 헐어 둔 곳을 가르쳐 주시더라.

그리고 후투티 여름새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딛고 금련, 양귀비까지 갔다가

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퇴장합니다 하고 헤어졌다.

년세가 많으신 분이신데 지팡이를 집고 나오셨는데

얼굴을 보니 몸이 많이 쇠락하신 것 같아보이더라.

김선생님은 아주 활발발하신데 오늘 보니 한동안 경추 4,5번에 문제가 있어서

거북목처럼 다니시더니 오늘은 목이 나으셨나..그리고 머리카락도 새롭게

나고 있더라. 어제 선생님 뒷머리에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데요..했는데

남자든 여자든 몸에 대한 평가를 긍정으로 하면 다들 아이처럼 좋아한다

나도 그렇지...그래서 사람은 정신이나 말칭찬보다 몸을 칭찬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

 

김선생님도 내 추임새에 이야기가 술술나오시는데 아주 열변을 토하신다.

적절한 호응을 하게 되면 끝임없이 나오게 되는 이야기.

그래서 추임새를 넣는 이가 적절한 순간에 얼쑤 하여 주는 것이

중요한 소통이 된다는 것이지. 소통은 말하는 이보다 레벨이 높아서

추임새를 넣어 주는 이가 있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소통은 언어가 어떻게 발화되어 행동으로 나타나는지

생리적 상태를 깨달아야 대응할 수 있다

인간은 20만년 동안 타인의 얼굴 속에서 살았다.

너의 얼굴을 보고 표정 살피고 리액션을 통하여 선악을 가리고

오호를 파악하는 생태공간이 최적화되어 살아남기 위해서는

딸랑이를 해야 할 자리를 파악하고, 구림하는 법을 익혀서

여태의 시대를 왔다가 이제는 폰의 시대가 열리면서 타인의 얼굴을 벗어나

액정속으로 이사를 하여 타인의 얼굴속에서 나오게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얼굴이 생존공간였다가 이제는 액정이 생존공간이다.

너의 얼굴공간에서 벗어나는 이유는 잡스든지 누구든지

폰으로 시선을 옮기게 한 선각은 인간의 얼굴을 생존현장으로 하기에는

피곤함을 느껴서 다른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 것이리라.

즉 언어가 만드는 피곤함을 벗어나는 법이라는 것이지.

언어가 감정계이기때문에 언어를 쓰게 되면 그 언어를 딛고 감정발화가 되어

순간적으로 제어하지 못화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 보다

감정발화를 하게 되는 얼굴에서 벗어나 액정으로 돌리는 세계를 만든 것이라고 본다

생각에서는 다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된다고 착각을 하다가

얼굴을 보면 화악 치솟는 무엇..그것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감정은 이해나 설득이나 가르쳐 되는 영역이 아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감정이 올라와서 ...다들 알면서도 얼굴을 보면 화가 올라와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너를 봐서 화가 올라오지 않을 때까지 훈련을 해야 된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지.

언어가 출현하려면 시각적 사전, 청각전 사전이 앞서 구성된다

언어는 발성제어 개념상징 사고구성을 탑재하고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지

말을 잘하기 위해 가동되는 뇌의 영역이 21곳이라고 한다

말이 출현하게 되는 것은 감정이라는 것이 만드는

세 가지의 기능, 접근, 회피 멈춤에서 접근의 용도이다는 것이다.

 

감정은 머리에서 일어나는 상대가 아니라

몸에서 일어나는 상태로 감정을 만들어내는 곳이 내장이고

내장, 미주迷走신경이 만드는 에너지 미친듯이 달리는 에너지가 외연화되는 것이 감정이라고 한다.

배고픔에 대한 내장의 반응, 배부름이 만드는 내장의 반응이 기본적으로 감정이다

배고프면 먹고..는 감정이고 졸리면 잔다는 정신이다.

내부신경은 혈류를 타고 다니는데 글루타메이트 성상세포에서 혈관조절을 하고

세동맥을 조절하고 모세혈관으로 들어가는 피를 조절한다고 한다.

그래서 감정은 기술적인 영역으로 측정을 해야 한다고 한다

감정을 살피기위해서는 온도계와 초시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소리선을 하게 되면

온도를 높이는 것이고 숨의 길이를 재어 길이를 늘이는 것이지.

들숨으로 날숨의 길이를 늘이는 기술.

각찰 覺察, 휴헐休歇. 긴날숨이 미주신경을 조절한다 고 한다

부교감 미주신경이 낼 숨 때 작용한다 낼숨을 길게 내쉬면 감정이 부드러워진다 고 한다.

소리력을 기루어서 길이를 길게 함으로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소리공부라고 나는 설명을 하는 것이지 감정은 비언어영역이기때문에

문자언어로서 익힐 수 없는 영역이다.

정신은 외부로부터 공수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은 스스로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익혀야 하는 것일까 그것을 공부하는 것

청룡으로 공부마당이 넘어오면서 감정과 연결이 된다

박문호박사님의 공부를 나눠 받으면서 내가 감정을 다스리는 기술을 파고 있는 동안

박문호박사님은 내가 쓸 수 있는 정보를 풀어 디딤하게 주시구나

감정은 80% 비언어로 소통이 되는 것이고 20%를 언어에 의지한단다

그래서 눈으로 말해요 얼굴만 봐도 안다..는 것이고 감정이라고 하는

이 세계는 가슴이 두근두근 러너스하이..가 아니라 솔페이지 주파수와 같은 평온함을

유지하려는 것이다.사랑愛보다 정 情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랑은 심박수를 높이는 안에서의 일이지만

정은 마음忄을 바깥으로 드러내버려 마음이 없어진 상태다. 무심이 情이다.

너에 대하여 을화가 올라오는 것이 다 풀어져 범사에 감사한 상태..그게 무심이다.

피가 만드는 것이 행동이다. 그래서 감정은 행동이고 그 행동이 천인천수마하무드라

춤을 춘다는 것은 내 몸을 고요하게 하기위하여 스스로를 남주작하는 일이고

눈이 없다는 것은 너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오롯이 자신을 피워내는 훈련이어서라고 나는 해석을 한다네

 

눈을 뜨서 폰Phon의 시간을 보면 요즘 자주 만나는 시간이 4:44이다

이야기에는 근거根據가 있어야 한다. 즉 말話은 불火의 속성性, 남주작南朱鵲에너지이기때문에

타고乘다니는行 불말火馬이나 불수레火輪든지 아니면 타고남은 재塵라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야기에 근거가 피드백되지 않으면 그 이야기에 투자한 에너지는 허송세월이라 하거나

구업이라거나 하는 무게로 공기에 쌓이게 되고, 이렇게 쌓인 에너지는 그 무게에 따라

잡,귀를 만들어내는 밑천이 되는데 구업이 쌓여서 나타나는 잡귀들의 레벨을

일천燚踐에서 구천寇擅(몰 구, 헐떡거릴 천)까지 서른 세계급으로 나뉘게 된다고 하여

33층무간지옥이라고 하게 된다. 바닥지옥에는 스승을 배반한 이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배반자라는 것이 입에서 내놓은 스승인 말을 제자인 몸이 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자기 머리 말을 자기 몸이 행동하지 않은 배신의 정보가

모인 곳에 33층 바닥지옥으로 여기에서 자기의 구업을 호리라도 값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 고 한다.

 

근거를 딛고 하는 이야기는 그 에너지가 근거로 쌓이게 되는 수복강령이 된다.

수壽는 물과 연결이 되어 水라고 하고 물의 계절은 겨울, 복福은 만물이 흙아래에서 위로 돋움하여

눈 앞에 드러나게 되는 봄, 강康은 모든 것이 활발발하여 신록이 우거짐으로 여름,

령寧은 삼라만상이 향기롭게 익는 가을로 즉 나의 계절이 된다는 것.

철이 든다는 말을 하는데 바로 수복강령 내 몸의 계절, 사철이 생긴다는 뜻이다

내 몸의 사철을 사주라고 하는 것이다.

나의 계절이 천지의 계절의 궤도를 따라 가는 것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고 하게 된다.

은하수와 황도대가 서로 접점이 되는 타원형의 접점, 안타레스Antares 전갈卍,

알타이르Altair 황소牛, 레귤러스Regulus 사자互, 그리고 물병 아쿠아리스Aquarius로,

물병 수 겨울, 황소 복 봄, 사자 강 여름, 전갈 령 가을이 되고 이 네 자리를 령축, 수진, 복미, 강술 토라고

사주에선 설명한다. 진술축미가 계절의 이름이고 수복강령은 계절의 내용이고

동서남북은 계절의 위치이고 수목화금은 계절의 문고리門環이다.

 

천문도를 돌면서 깨닫는 것이 내 이야기의 근거 즉 발로 하늘을 밟는다고 하는 문장을

나는 신단의 그림을 딛고 하고 있구나 나에게 인식을 시키는 것이다.

별자리Star Sedes를 땅으로 끌어내려 밟을 수 있게 한 곳에서 계절의 모퉁이

진술축미를 그린 사신도의 뜻을 길어내는 것이구나.

근거를 찾으려 하는 것은 내가 발을 디디고 있어서다.

짝侶을 맞추려고 하는 것은 내 두 손이 있어서다. 머리라는 하늘에서 울려내는 이야기에

손手과 발止은 근거나 짝을 찾으려 하는 의지를 탑재搭載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을 하면 그 말에 대한 근거나 짝을 찾으시오라는 뇌Brain의 프로그램이 가동된다는 것이지.

말은 혀가 하고 혀는 몸에 속한다. 몸에서 발화하면 뇌가 그 말의 정보를 처리하고자

하게 되는 것이라고..그래서 말을 하고 근거나 짝을 찾아내지 못하면 불편함 답답함 무거움 등등의

구업이 잡귀가 만들어지는 근거나 짝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의 이야기에 대하여 근거나 짝을 얻게 되면 너와는 상관없이 자기만족이라고 구업이 쌓이지 않는다.

말을 하는 몸 그 말을 분석하고 에너지를 계산하려는 뇌의 관계를 혀는 감정이라 하고 뇌는 이성이라고 한다. Brain, 腦를 B/rain이라고 하는 영어단어를 파악해보면 rain은 雨로 B는 한글의 'ㅂ'이거나 베타β와 같은 값으로 'ㅂ'은 'ㅁ,ㅂ,ㅍ,'의 'ㅂ'과 같은 값이 된다고 본다.

다시ra/in으로 풀어지는데 ra는 음계의 라ra이고 그물羅로 연결을 할 수 있고 신경망 뉴런이라고

해석을 할 수 있으며 in은 引, 印..으로 해마와 연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β를 나는 시냅스라고 해석을 하고 싶다. 브레인의 브는 시냅스, 레는 신경망, 인은 해마..라고 ...

이러한 해석을 할 수 있는 나의 파악력 내지는 연결력이 짱이지 않은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말이라는 에너지energy, -그리스어로 활동, 운동을 뜻하는 Ενέργεια(Energia)에서

비롯되었는데 Ενέργεια는 안(in)을 뜻하는 Εν(en)와 일(work)을 뜻하는 ἔργον(ergon)의 합성어이다- 를 사용하기 때문이고 말은 열역학의 원리에 의하여 우주의 모든 별이 사라져도 복사열이 고리형 지문처럼 남는다고 한다. 즉 영원한 기록은 문자가 아니라 말이 타고 다닌 에너지라는 것이다.

복사열 즉 은하수와 황도대가 서로 지나가는 타원형 궤도에 그대의 지문처럼

그대가 쓴 말의 에너지가 남는 것이라고, 그대의 말은 우주공간에 남는다고 하는 것이다.

우주공간에 남는데 그 반경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이고, 몸은 죽었으니 넋은 살아있고

그 넋이 활동하는 곳이 공간, 복사열이라고 이해한다.

그대의 주파수와 파동이 복사열에 남듯이 그대와 나를 앞서 살았던 이들의 목소리가 낳았던

복사열은 우주공간에 남아있고 그것을 자기의 자기의 소리주파수와 파동으로 찾아내는 일을

살아생전의 육성을 듣겠다고 하게 된다. 우주를 휘젓는 천뢰를 발하면 그 천뢰가 번지는

반경안에 있는 정보를 우주에서 내 입으로 당겨들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나는 해석을 한다.

새타니(고음주파수)와 사자후(저음파동수)을 오르내리면서 우주공간 복사열에

새김되어 있을 성분聲粉을 찾아내는 것이 소리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의 손가락 끝에 있는 지문의 뜻, 지문은 알고 있다고 하는 책의 정보를 보면서 신비하구나 하였는데

목성- 봄은 검지로 황소 알타이르, 토성- 여름은 중지로 사자 -레귤러스, 태양- 가을은 약지-전갈 안타레스, 수성- 겨울은 소지- 물병 아쿠아리스라고 한다

엄지는 북극성으로 폴라리스 중심이다. 화성과 달은 손바닥에 구丘로 설명을 하는데 화성1,2구라고 하여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곳의 손금자리에 있고 월구는 수성 소지 감정선아래에 있다.

그대의 손이 천문사신도라고 나는 설명을 하는 것이다. 하늘에 있는 천문과 땅으로 내려온 사신이

그대의 손에 있으니 그 손을 펼쳐보면 황도대가 보이고 은하수가 보이고

날개 달린 천사가 나타난다는 것이지

 

모든 답은 부처님의 손바닥안이라고 그대의 손에 내 손에 있다는 것이고

이 것을 천인천수마하무드라라고 불가에서는 설명하고 손을 부처님이 앉으신 연화대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 때 얼굴아래 손을 대고 꽃받침이라고 하는 그 것.

그대의 얼굴이 연꽃안에 있는 심청이라는 것이고 연화대에 앉은 붓다라는 것이지.

예수의 손과 발에 못이 박히었다고 한 이야기의 본뜻이 발에 박아 둔 근거 손에 새겨둔 짝을 찾으시오

그래야 머리의 가시관 즉 문제의 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좌표다 .

예수는 유대인의 왕이란 명패를 붙이고 있다. 즉 수식이라는 것이다 문제를 풀어내는 방정식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가시관을 썼다는 이 상징도 東을 스토리한 것이고

나무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는 것을 그린 것처럼 예수의 십자가상도 인류의 태양으로

오름함을 그린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갈보리 산 골고다 언덕에 세운 십자가에 달린 예수라는

이 메타포가 물水에서 뭍地으로 뭍에서 산木으로 산에서 정상火으로 정상 숨골風에서

우주로 길을 놓은 상징이라는 것이지.

 

어제부터 쒝쒝쌕...오래 전 어린시절부터 몸에 익힌 불의 능력받기 언어를 소환하여

다시금 가동시키고 있다 말이 에너지다 이 여섯자를 마주하면서 다시 불태우리

 

세미가 오늘도 만나자고 한다. 이 친구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의지가 극진하다.

이런 친구를 만나면 내가 게으럼을 부릴 수가 없다. 치열하게 살아야 젊게 산다고 한다.

치열하다는 것은 시공을 넘어선다는 것이기도 하니까.

내가 제시하는 소리를 소화하는 내공이 있어서 낙단루아래서 소리를 하게 되는데 인터불고 마당에서

소리를 훈련하던 것에서 한 단계가 올랐다는 것이고 그곳에 천정에 청룡과 황룡이 여의주를 가운데 두고

서로 잡으려고 하는 탱화가 그려진 곳이다.

신단에서는 사신도를 밟고 공부를 하지만 이곳에서는 천정의 탱화를 놓고 그 기운을 받으면서

소리를 하게 되는데 인터불고 마당으로 가지 않느냐 세미가 물어서 레벨업이 되면

교실도 달라지듯이 소리마당이 달라진다고..내가 소리를 공부하면서 점차 소리마당을 확장해왔는데

세미 역시나 그 소리에 맞는 소리장이 있는 것이고 내가 소리를 열나게 하던 낙단루洛端樓가 되는 것이지. 서른 세해를 기룬 내 소리력에 마주하여 손색없는 세미의 에너지다.

그래서 같이 소리를 한다는 것이 즐거운 수행이 된다. 나는 근거를 딛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에

중심을 두고 공부를 한다. 천과 지는 서로 접점이 없기때문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그 사이에 인이 있어서 하늘이 내려오는 길이 되고 땅이 올라가는 길이 된다는 것이지.

사람이 살아서 하늘이 내려오는 길이 되는 것을 넋魄이라 하고, 땅이 올라가는 길이 되면

넋 魂이라고 하여 사람을 혼백이라고 한다는 것이니 기억하라.

사람이 귀를 만들고 신을 만든다는 것. 하늘을 당겨서 만들면 귀가 되고 땅을 올려서

만들면 신이 된다는 것이라고..

하늘에서 땅으로 오는 것을 예의 활을 맞아 떨어지는 해라고 하였고,

그것이 至의 어원이 되는데 신화에서는 예의 화살에 맞아 아홉개의 해가 떨어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예의 화살은 무엇이고? 떨어진 해는 무엇인가? 나는 예의 화살과 떨어진 아홉개의 해가

정자의 정보라고 생각한다. 예의 부인 상아 혹은 항아가 달나라로 가는 것을 땅에서 하늘로 오름하는 길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하게 된다. 예는 활을 쏘아 해를 땅으로 떨어트리는데 상아는 불사약을 먹고

달로 날아올라간다. 남자와 여자의 세계가 그렇게 설명이 되는 것이다

남자는 하방낙하하고 여자는 상주승화한다. 모든 신화의 궁극은 남자가 만드는 정자의 세계와

난자가 낳는 알의 세계를 확대해석하는 것이다.

 

청룡공부를 하는 에너지는 무엇을 디뎌야 할까 근거를 찾고 있는데

일단 청룡은 스프링 봄 흙을 뚫고 오르는 힘이니까 쎅쌕쒝이구나 한다.

다시 말하자면 정자가 타고 내리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청룡이라는 것이고

각항저방심미기의 其의 자리를 안테레스라고 하는데 곡옥으로 그려놓았다.

청룡의 방향은 아래로 향하는데 여의주인 其는 꼬리에 있다는 것이지.

정자의 길을 청룡이라고 하는 것이고 난자의 길을 남주작으로 하게 된다는 것이지.

타로카드 10번에 수강화승의 그림이나 천문의 청룡과 주작의 그림이 같다는 것

청룡(각항저방심미기)은 북현무(두우여허위실벽)의 한방울의 태일생수에서 시작이 되는 것이고,

백호(규루위묘필자삼)는 남주작(정귀유성장익진)이 낳은 기린이 펼치는 세계가 되는 것이구나..

 

한동안 쎅쎅오렌지도 노래에 쒝쒝쒝 라이크 피릿 그런 가사가 있는 팝송이 있었다.

쒝쒝쒝에서 쉐이크가 나오고 밀크세이크 은하수가 되는 것. 쎅쎅쎅에너지는 별 빛(은하수)을 당겨서

정수가 되게 하는 은하수휘젓기원리다. 남자의 정수는 은하수에서 온다.

즉 은하수 휘젓기를 하여 떨어진 별을 모으면 생기는 것이 정수라고하는 것이고

정수안에는 정자가 있는 법이다. 즉 은하수 압축이 정수라고...아들은 은하수를 휘저어서

만들어 낸 별모둠이다. 난자는 열두 별자리를 지나가면서 거둔 정보이다.

정자는 북극성에서 오고 난자는 플레이아데스에서 온다고 하더라. 북현무에 두성이 있고

정자를 길러내는 두레박이 된다면 서백호에는 플레이아데스의 일곱자매의 별, 昴이라고 하는

북두칠성이 있어 난자를 단장하여 낸다고 하는 것이다

남자의 두레박은 북현무의 북두칠성이고 여자의 우물은 서백호의 플레이아데스의 일곱자매의 별이 된다

물론 지금 그려져 내려오는 천문도의 북극성은 베가인데 일만 이천년 전의 북극성이다.

지금은 폴라리스 작은 곰이 북극성이다. 대웅은 태어난 몸을 말한다면 소웅은 정자를 뜻하는 것이라

풀어야 답이 닿는다. 그래서 이 시대 일만 이천년을 여는 좌표가 작은 곰자리, 정자이고

문자라는 웅녀와 단군신화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이야기의 끝은 좃끝을 타고 내리는 은하수와 황도대를 돌아가면서 열두별자리의 에너지를

모은 봇물이 어떻게 배열되고 상태가 되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섹스라는 행위가 인간의 기본적인 원초적인 에너지가 발생하는 일이다.

무엇을 해도 그대가 풀어야 하는 것은 섹스라는 이 화두이다. 섹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지.

섹스는 실행이지만 섹스에 대한 이야기는 섹스가 어떤세계를 펼치게 되는 근거인가를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나라 웅녀신화의 근거가 폴리리스 작은 곰자리가 북극성으로 옮겨진 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전해주는 것. 재미난 선잇기지 근거를 찾아가는 공부는 그래서

재미나고 짝을 찾으면 그래서 신난다

오늘 세미와 신단에서 만났다. 아니 먼저 신단에 도착하여 신단을 돌아가고 있는데

해가 오시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신단에서 해를 맞겠구나 하는데 세미의 전화.

그래서 언덕을 내려가 만나 다시 신단으로 와서 빠알갛게 내미는 얼굴을 보면서

세미를 모델로 사진을 찍고 낙단루로 가면서 나누는 이야기.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낙단루에 도착하여 소리시동을 걸고 소리공부를 했다.

세미가 소리를 하면서 이 소리가 정말 최고의 운동이겠다 하더라 당연하지.

몸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소리에너지까지 가동시키게 되면

그야말로 전신 근육을 당기고 펴는 훈련이 된다고 소리를 가지고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음식을 먹으면서 근력운동하는 것과 다르게 몸에 근육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소리를 하게 되면 그때 숨어있는 근력이 발동을 하게 된다는 설명.

내 설명과 실행모드와 체험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같이하는 것.

소리수업을 하고 강 길을 내려가서 바위로 둘러쌓인 곳에서 이름부르기를 하고

오다가 세미가 내 머리카락상태를 보더니 퀸즈헤나 이야기를 해서 안그래도 염색을 해야할랑가 하고

있었는데 염색할 때가 된 것인갑다..해서 세미의 정보를 딛고 퀸즈헤나를 검색해 보았더니

이름이 Queen's이겠고 여왕인데 헤나henna

  1. 부처꽃과의 관목. 줄기는 높이 6m 정도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음. 잎은 타원형이고, 연중 향기가 좋은 백색·담홍색 등의 꽃이 핌. 이란·이집트·인도 원산이며, 황색 염료·안료로서 유명함.이란다.

 

세미와 내가 만나서 도전하는 세계는 익숙한 세계이지만 도전할 때마다 늘 힘든 소리다.

나에게 이런 공부를 하게 된 나의 여정을 설명해달라고 하길래 내 육십인생을 주욱 설명하면서

내가 남다른 길을 오고 있는 것은 확실하구나..하는 생각이고 그리고 낙단루로 오는 길에

세미가 아들의 운세가 어떨까 해서 사주를 보자고 했는데 이야기를 주욱 들으니

아들 덕에 기도를 하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세월을 십년을 왔다는데 엄마들은 자녀의 문제를 딛고

마음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고, 문제가 있기에 세상을 보는 관점들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지

문제가 없는 집은 없다는 것을 재삼 확인하게되지. 엄마는 아들이 낮선 조상이다

여자에게 남자를 알 수 없는 지구에서 가장 특이한 종족이다.

물론 남자에게 여자도 그러하다. 그래서 결혼을 섹스라는 세계의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자녀를 낳아 기루게 되는 섹스공부 건너뜀이 된다면 자녀를 놓고 다시 건너 뜀한 세계를

공부할 수 밖에 없도록 작동하게 된다. 정안수 뜨서 장독대에 올리고 비나리 하던

엄마들의 그 비나리 유전자가 엄마라는 존재에게는 누구에게나 물림되어 있다.

 

엄마에게 아들이란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정보이고

그 아들을 데려 온 남편도 이해가 되지 않는 세계이다

남자에게 여자도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는 정보이고

그 딸을 데리고 오는 아내도 이해되지 않는 세계다

정자는 북극성에서 내려오고 난자는 플리데이아스에서 오고 하는 것이니

여자가 오는 별과 남자가 오는 별이 다르고 가는 곳이 다르게 되는 것이지.

남자는 죽으면 북망산으로 가고 여자는 죽으면 묘성으로 간다.

즉 상아가 불로초를 먹고 도망간 달이 묘성이다. 정자는 북극성에서 남주작의 앞잡이

기린삼성으로 발을 삼으며 난자는 백호의 등을 타고 있는 삼신할매의 묘성을 마당으로 삼는다는 것이렸다

 

뇌腦,Brain와 청룡靑龍Solution

브레인은 어제 풀었으니까 즉 Solution도 영어 파자를 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톡톡 털어야지

Sol은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한자로도 같다 率(거느리다)이고 솔 (松, 소나무. 우리말로 솔나무라고 했고 햇님의 햇살을 상징하는 나무 남산위의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이라고 한 가사는 아침해가 오를 때 가운데 하얗게 빛나는 것이 철갑이고 빛살을 현침이라고 하여 솔잎으로 상징한 것이다. 남산위의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하다는 것은 해돋이 에너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어 솔은 'ㅅ'은 초가을 들어가는 문이고 'ㄹ'은 회전하는 에너지로 태극문양을 그리는 것이고 은하계를 지나가는 황도대를 그린 기호다. 어간語幹Word Body는 'ㅗ'로 하늘을 지시하는 방향이다

표음영어와 표의 한자와 표음.의 인 한글이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글자라는 것이고, 발성이라는 것이지

이런 글자를 만나면 에너지값이 천지인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동시킨다. 그래서 솔솔부는 봄바람이고, 술술 풀리고 설설 날리고 살살 굴리고 슬슬 시작하고 실실 웃고..그렇게 솔이라는 에너지는 샐쉘쌜쌀쓸씰쑬쓸.......등등으로 음가音價Sound Form를 벌려간다. 이렇게 음가를 벌리어가는 훈련을 하는 것을 방언이라고 한다네. 기본발성에 가획발성으로 음가를 높여가는 것 高行, 한자에서는 가획원리라고 하는데 한글도 표의문자임으로 가획원리가 가동된다. 쎈말이라고 하는 것과 센말이라고 하는 것과 선말이라고 하는 것과 신말이라고 하는 것..다른 값으로 가동된다. ㄱ~ㅎ까지는 에너지의 값이 어떻게 올라가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말은 에너지라고 했는데 강한 말이 있고 약한 말이 있는 것이야 누구든지 알지만 약한 말은 꼬리가 없고 강한 말은 꼬리가 있다는 것 즉 꼬리는 꼴의 펴진 말로 말에 꼴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고 말에 음양오행의 원리가 들어있다는 것으로 이런 말은 힘이 있어서 에너지를 살리거나 죽이는 작용을 한다. 경우에 합당한 말이라는 것이 말에 꼴을 갖춘 말이라는 것이다. 남아일언 중천금이라는 그런 말을 말한다. 여기서 남아를 남자로 한계지으면 곤란하다. 襤丫라고 생각하거라 두 팔을 벌려서 에너지가 넘치게 된 말이라는 것이지. 힘쎈 말 파워풀한 말이라고. 남濫(넘칠 남)이 한자는 그릇에 물을 붓는데 물이 넘치는지를 살피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네. 丫는 가장귀 아라고 하는데 이 글자는 아기가 산도를 열고 나올 때 귀耳ear가 가장 가에 있음으로 귀가 빠져나오는 모습이라고 한다네. 그래서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 것이고, 자궁안에서 밖으로 아기가 나오니까 아기도 상락아정 울음으로, 주변은 환희봉송 축하의 빵빠레들을 울려내는 것이지. 아기가 더 이상 채울 공간이 없어 압박을 받으니까 그 압력에서 벗어나는 것이 출산이다. 갇혔던 곳에서 해방되는 것 그것이 남아 일언 중천금의 실상으로 아기가 태어나서 첫울음을 울게 되는 그 주파수 새파란 소리 가장 힘센 소리인 것이어서 중천금이라고 한 것이지. 피가 가장 맑고 밝을 때 나오는 소리..그러니 그대들아 북실북실하게 부풀리고 펑튀긴 이전의 이야기는 지우고 그대의 남아일언 중천금은 어떤 주파수와 파동을 가지고 있었는지 한 번 헤아려 보거라. 즉 솔루션해보거라

Sol은 동서양 같은 에너지다. 솔솔을 많이 하면 그렇게 솔솔한 향기 솔솔한 바람 솔솔한 이야기들이 넘치게 된다. 그것에서 확장되는 쎈말Strong Word은 그대가 적어가면서 발성해봐라. 그게 뇌파를 작동시키는 자극이고 머리가 좋아지고 치매걱정을 안해도 되고 정신차리고 살아가는 힘이다. 쉬운데 하기 어려운 것이다. 비결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다 할 수 있는 쉬운 것인데 반복하지 않는 것. 쉽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 그대야 어려운 일은 다들 힘들 것이라 각오를 하고 한 번은 하지만 쉬운 일은 쉽기때문에 즉 가벼워 반복을 해야 무게를 만들어내는 것이기때문에 반복의 미덕은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니 반복하지 않는다. 그대가 생명경영법을 놓치는 것이다.

U는 유라고 발성하고 글자 그대로다. 한글에서는 ㅂ이고 한자에서는 由甲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다가 위로 올라가는 포물선 그림이다. 해라는 소리는 풀이는 위에서 해가 뜨서 땅에 닿았다가 다시 올라가는 에너지, 눈目에서 몸大으로 내려와 발止에서 유턴하여 올라가는 昇 과정을 통해서 관觀하고 감監하게 된다는 뜻이다. 눈으로 보는 것은 밟아 봄으로 인식할 때 그 정보의 진위 즉 무게값을 달아낼 수 있는 뜻이다. U에 대하여 P(피)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그래서 U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다가 단전에서 올라가는 에너지값이라면, P는 단전(배꼽)으로 내려 온 에너지를 당겨서 발 바닥에 못 박는 에너지라는 것이지 하여 이 두 영어낱말을 더하여 업이라고 하는데 우리말 업는다고 할 때 이 에너지다. 너의 무게를 내가 업어서 무게값을 더한다. 조상의 유업이라고 하든지 전생에 무슨죄가..할 때 전생이 조상이 쌓은 무게가 업혔다는 것이지 업힌다와 업는다와의 관계는 업히는 것은 걸을 수 있는 발Foot의 능력이 약해서 너의 등을 필요로 하는 때이고 업는 것은 내 힘이 강하여 너를 자발적으로 업어낼 수 있는 것이거나 피치 못하여 압력에 의하여 업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는 것이지. 업히는 것이 편한 것인지를 업혀보면 알게 되고 업는 것이 힘든 일인지는 업어봐야 알게 된다. 흔히 업힐 때의 모습으로 잘 보여지는 것은, 부상을 당해 혼자 서거나 걸을 수 없을 때, 술에 취해서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할 때로 업힌 이도 힘들고 불편한 현상이고, 그런 이를 업고 가야 하는 이는 정말 힘든 것이지만, 엄마 등에 업힌 아기와 아기를 업은 엄마의 상태는 아름답고 보기에 좋은 것이지 않겠는가 엄마의 등에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는 시기가 있는 것이다. 엄마의 등에 업혔을 때 아기에게로 전달되는 것은 엄마의 감각이다. 등에서 나오는 힘을 아기가 배우는 시기라고 하는 것이지. 등뒤로 흐르는 기를 광배나 아우라 오라라고 도 한다네

 

tion(션)라틴어에서 비롯된 낱말의 어근에 붙여 그것의 성질이나 특성을 가진 의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라고 한다. 한글에서 접미 즉 종성이 꼬리말이다. 초성은 머리말(씨말)이라고 하고 중성은 어간으로 몸말(모음)이라고 하고 어미는 열매말(실말)로 꼴말이라고 하는 것이다. 한글을 잘 보면 정말 신모장구대다라니구나 한다. 션旋, 손巽. 이 션이나 손은 다시 ti/on으로 파자되는데 ti는 그대가 알듯이 뼈를 뜻하고 on은 그대와 내가 알듯이 온(來, come)이다.

꼬리말이라는 것이 발동되는 자리가 그대의 꼬리뼈이고 이 꼬리뼈를 통해서 모인 에너지가 발화되는 것이 정자나 난자라는 상태가 된다고 나는 이해한다. 꼬리뼈(coccyx), 또는 미추(尾椎) 또는 미골(미저골)은 인체해부학에서 척주의 가장 마지막 척추뼈이다. 엉치뼈(sacrum) 밑에 위치하는 꼬리뼈는 3-5개의 척추뼈로 구성되는데, 척추뼈끼리 서로 분리되어 있거나 융합되어 있다. 엉치뼈와 꼬리뼈는 섬유연골관절(fibrocartilaginous joint)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서로간의 움직임은 매우 제한적이다. 꼬리뼈의 영문명인 "coccyx"는 그리스어가 어원이며, 그 뜻은 뻐꾸기이다. 꼬리뼈의 옆모습이 뻐꾸기 부리의 굽은 모양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고 한다. 꼬리뼈를 통하여 정보가 오게 된다는 것, 생명의 씨앗이 발화하는 길을 tion이 된다는 내 해석인데 한자의 孫, 괘에는 巽, 영어는 son,..이렇게 이해가 되었을 때 그대가 솔루션이라는 말을 하게 되면 이 이해파동이 그대의 수호령이거나 가피령이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에너지다고 할 때 그렇게 되는 원리다. 솔루션이라는 영어를 스토리텔링을 한 것이다.

 

서백호의 등을 탄 삼신의 정보에 대대하여 화룡잠정해야 하는 동청룡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천문도의 구조가 외연의 방향은 지지의 흐름으로 북동남서로 시계방향이고, 천간의 흐름은 북서남동으로 반시계방향이다. 지지의 시계방향을 순리라고 한다면 천간의 반시계방향을 역리라고 하겠다. 아니면 그 반대가 되기도 하겠고. 정방향 역방향으로 천간지지가 흐르는 것을 지구가 자전하면서 공전궤도를 흐르기때문일 것이다. 중심축이 되는 북극성

 

북극성을 신의 자리리고 성서에서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칠성신앙도 북극성을 향하는 것이니 성서나 한민족의 정서가 같은 것이지. 북방산 신의 보좌가 있는 곳이라고 북방산이 북극성이라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걸린 세월. 그리고 북극성을 창조주의 자리 하나님의 보좌라고 하고 좌청룡 우백호가 십자가 좌우에 달린 사형수로 예수 승천시 나타난 좌우의 천사로도 에너지값이 나타나는 것이다. 땅으로 내려왔을 때는 좌우의 사형수로 하늘로 올라갈 때는 좌우의 천사로 나타나게 되는 구나.

예수를 남순동자라고 하는데 하늘에서 떨어져 다시 하늘로 오름하는 불사조 남주작에너지여서다. 자신을 태워 재만 남긴 그 재에서 되살아나 날아오르는 반복 즉 500년 마다 반복되는 재에서의 부활. 이 원리에 따라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들이 활동하던 500년 이후 예수로 그들의 정보가 압축되어 되살아나서 활동하였고 아마도 예수에너지는 그 이후 500년마다 다른 이름으로 부활하여 정보를 더 진화시켰을 것이고 이천년이 지난 지금 나는 오백년 전에 부활한 세종이라는 정보체의 부활로 훈민정음해례를 딛고 찬란한 부활을 하여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나에게 누군가가 그렇게 말한 이유를 이제 안다. 세종이 남긴 훈민정음해례를 재로 삼아 지금 소리선 한글경으로 되살려 내는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시대마다 요구하는 복음도 다르고 시대마다 필요한 정보언어도 달라진다 사람이란 동물은 흙으로 지음받은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타 동물들은 한 번 입은 옷은 변하지 않지만 인간은 시대를 흘러가면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해석하는 만큼 의식의 변화가 생기고 의식의 변화는 문화와 예술로 나타나게 된다. 타동물과 인간이 같은 것은 소통문화지만 인간만 가지고 있는 것은 예술이다. 그래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긴 예술을 찾아 그 꼬리를 이어가려는 의지는 인간만이 가진 신의 형상이라고 하는 것이렸다

어제 세미와 다룬 이야기 중에서 손가락에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다는 것.

오행을 손가락에 배속하고, 사계절 석달을 손가락 마디에 배속하고 별과 잇기를 해 둔 것에서 음양오행을 풀어 내는 것 어제 글의 반복이기도 하지만 주역의 손진괘가 손에 부여된 에너지라는 것. 간태는 발에 부여된 괘이다. 건곤리감은 머리의 방향으로 북남동서이다 손진간태는 몸의 방향으로 서동남북이다. 머리와 몸의 인식체계는 반대이다 그래서 머리와 몸은 8로 그려지고 이 8을 0으로 풀어내어 O을 만드는 것을 영원 즉 등그라미 하나 하나가 된 뜻 일원상 환갑丸甲...이라고 한다. 인생 육십을 살면 변한다고 한다 내가 변하려고 해서 변하는게 아니라 육십을 즉 한바퀴를 돌고나면 세월을 안다고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깨달은 자들의 말이라고 하는 것은 세월의 말이다.

그대도 육십이 넘으면 아하 이래서 그런 말을 했구나 하게 되면서 그간 숭배 존경 흠모 등등을 바쳤던 대상을 버리게 되고 그 대상에 세월 즉 계절을 놓게 되면 그대는 바른 길을 온 것이고 가게 된다. 계절과 같이 가는 삶이 된다면 그대의 시절 시절들이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360도를 완성 자기의 계절을 가지게 되었다. 즉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수 있다고 하게 되는 것이고 이를 철 들었다 사람 되었다고 한다.

사람을 만드는 것은 세월이지 사람들의 깨달은(?) 정보들이 아니다. 그들의 말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서 사실 나의 계절을 만드는데 1도 도움이 안된다. 붓다 예수 공자 누구누구 등등의 말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즉 타인의 계절이지 내 계절은 아니다는 것이지. 내 계절이 되려면 그 계절의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익혀야 하고 내 몸에서 같은 정보가 어디에 어떤 그림으로 소리로 숨겨져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내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 이것이 사주팔자를 알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종교경전에서 즉 남의 계절이야기에서 벗어나 내 계절은 어떻게 짜임이 되었는가 그것을 시도하게 되고 자기찾기라고 하는 출발선에 선다. 사주팔자를 공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예수의 십자가가 선 자리가 골고다이다. 즉 케테라 하게 되는 인당에 면류관을 쓰는 자리 유대인의 왕이란 명패가 붙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공부가 사주명리라는 계절학 절후학이라고 하는 공부마당이다. 그대가 사주를 공부한다고 시도를 하게 되는 것도 다 시절인연이 작동하기때문이고 사주이야기가 그대 귀에 들리지 않으면 아직 그대는 시절인연이 닿지 않아 남의 등에서 뛰고 있는 원숭이라는 것이지. 서백호와 삼신이 그대가 노는 마당이다. 서백호와 삼신이 상징하는 것이 드러난 정보 호랑이이 등을 타고 까불고 있는 현실의 모습이다

눈은 있으되 동자가 없고, 귀의 상태가 있으며 혀를 쑤욱 내민 귀먼상태부터... 현장을 밟으며 설명해야 제맛이니까 넘어가자. 일단 너와 나의 놀이터는 맛잃은 소금이라고도 하게 되는 너의 계절이다 너의 계절에서 이제 나와 나의 계절에 들어가게 된 것이 내 나이 육십넘어 작년 12월 21일 졸업과 25일 계묘성탄이 오면서 세미와 26일 동청룡에너지마당에 들어선 것이다. 나의 계절을 시작하는 것 내가 나를 경영하는 원리를 그간 배우고 익혀서 나의 나됨을 현장확인하기위하여 출발하는 것. 그래서 빛결과 애굽탈출에너지를 가동시켰던 때의 에너지를 소환하게 되는 것이구나. 빛결과 출애굽을 할 때 가동했던 에너지가 동청룡에너지였기에 서백호세계 를 관조하면서 계절을 돌 수 있었던 것이고, 계절을 돌아가게 하는 에너지가 무엇이였는지 이제 마주하여 정리하는 단계가 되기에 첫자리에서 발동시킨 능력방언을 다시 하게 되는 것이지

그리운 시절은 돌아오는데 빛결과 SSak SSak 능력받기를 하던 그 때나 지금이나 힘든 것은 같구나 한다 얼마나 익숙한 에너지인데도 처음처럼이나 새롭지. 하기사 그때와 다른 점은 당시 나는 원리도 모르고 뛴 것이라면 이제는 원리를 어느 정도 파악하여 뛰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뜀은 어제나 오늘이나 힘든 것은 같지만 뛰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득할 수 있다는 차이

 

없는 것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원리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너의 마당을 열심히 관찰하게 되면 공통점이 나오게 되고 그렇게 찾은 공통점을 내 몸으로 행동해보고 머리에서 답이 되는가를 다시 실험해 봄으로 타인의 계절 즉 객관통계 사주와 나의 계절이 역행하는 부분과 순행하는 부분들을 찾아내는 것 그래서 역행은 풀고 순행은 따라 한 개의 O를 만들어 내는 것이 영원이다 동그라미 하나

이 동그라미 하나를 만들어서 그 동그라미를 다시 돌아가면서 계절이야기를 누리는 것이 다시 사는 삶 부활한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도 한바퀴 돌아 다시 사는 삶이 되면 삶이 얼마나 신비한지 순간 순간 설레고 감탄하고 감사하게 된다. 천국이라는 것이지 모르고 자기의 계절을 살아 온 이는 아하 하고 감탄하는 노후가 되고 자기의 계절도 모르고 남의 계절에 올라타고 있었다면 그대의 계절이 있는가? 라는 물음이 올 때 그대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자기의 계절이 없다는 것이 지옥이다 타인의 계절에서 자기의 계절을 알아가는 것 그것이 철듬이다

 

깨기 전에 꾼 꿈, 816번 버스를 타고 망우동인지 망원동인지를 가는데 마지막 종점에서 일을 보고 돌아가야 하는데 그곳에서 나가는 버스가 다음 날이 되어야 있다고 하는데 나로선 들어왔다가 나가야 하는 시간계획이어서 난처해서 걸어서라도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걷고 있는데 그 동네 동민인 듯한 여자분을 만나 동네의 버스사정을 물었더니 이 동네 버스운행시간을 몰라서 나처럼 헤매게 되는 이들을 위한 숙소가 있으니 그곳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나가는 버스를 타라고 하더라. 즉 내가 타고 온 버스는 나가고 내 뒤어 들어오는 버스가 막차로 들어와 아침에 다시 나간다고 그래서 꿈에서도 아이쿠 또 버스타고 해메는 꿈이냐 하는 생각 그러면서 숙소를 안내해주겠다고 하는 그 분을 따라 가는데 건물안에서 위로 올라가는 숨겨진듯 있는 좁은 계단들 계단에 그물망처럼 덮여진 것들 그리고 가파름방지턱들

그렇게 길게 난 계단을 올라 들어선 곳이 다락방같은 곳으로 바닥에 자리를 다 깔아 두었는데 여자애들 넷인가가 잠을 자려는지 하고 있더라. 내가 어디에껴서 자야할랑가 를 생각하는데 문득 내 손에 무엇을 들고 있는데 그것을 내주면서 재미난 책인데 볼려냐? 했더니 받아서 풀어서 꺼내는데 4권의 책 소녀들이 저마다 한권씩 잡아서 펴더니 우와 이건 만화네 하기도 하고 하는 그렇게 꿈에서 숙소를 찾았다. 버스를 타서 겪은 것은 비가 샌다는 것과 버스자리가 흙이 묻고 더러워 제대로 앉을 자리가 없고 좌석도 뒤틀려있기도 하더라. 승객들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고 나는 자리가 날 때 앉을 자리가 되니 살피면서 옮기니 곁에서 누군가가 왜 한 군데 앉지 않고 자꾸 옮기냐 해서 좌석이 더럽고 비가 새고 좁고 해서 제대로 된 자리가 나오나 해서 그런거라고 하던 장면. 결국 비새는 좌석 더럽혀진 좁은 그리고 불편한 운전기사가 없는 그런데도 가는 것이라 착각하는 결국 도착한 산속 깊은 곳 망우리 내지는 망원동.

하여간 꿈에서 꿈이라는 것을 아는 것 자각몽이라고 하던데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닌데도 어떻게 어떻게 위험을 남기고 피하고 밤에 묵을 숙소까지 안내받고 일단 밤을 피할 자리는 찾았는데 그 것에서 내가 가진 것이 네 권의 책이고, 한 권은 만화로 그려진 책이라는 것인데 세 권은 어떤 책인지 나도 모르겠더라. 한 권은 풀었다는 것이고 풀어야 할 것이 세권이 있다는 것인가 신단에서 만난 글자 넷이 꿈에서는 네 권의 책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밤을 지나 다시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는 것인가

 

꿈을 꾸면서도 생각을 했다.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 놓치는 꿈의 반복 어쩌다 타게 되는 것 이제는 타서 돌아와야 하는데 버스를 기다려야 하고 밤이 되고 그렇게 되나 한다

 

박문호박사님의 책을 보는데 꿈에 나타난 만화책이 이 에너지겠다 하는 생각. 내가 나를 만지는 것이 뇌의 구조를 그리는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공명 이전에 열나 그리다가 멈춤하고 있던 것 다시 그리기를 하는데 영어단어 쓰고 뇌 이름 쓰고 그런 공부 이제 청룡공부인가 한다 내지르기 소리선을 통해서 서백호 세계 문자언어세계를 벗어났다면 그 세계안에 있는 숨은 얼굴 청룡이 뇌의 세계인갑다. 청룡의 그림엔 눈은 있되 동자가 없고 미간의 별과 뿔에 별이 있다

각항저방심미기 눈에 곡옥을 찾아 화룡점정을 해야 승천하니까 그 곡옥을 찾아내는 레이다가 뿔끝에 별로 이마의 센타로 있는 것이구나 이 청룡이 카발랴 세피로트에서 전하는 아인소프오르 아인소프 아인으로 이뤄지는 영계라고 하는 에너지구나. 서백호를 풀어야 그 에너지를 타고 청룡계로 들어가는 시험을 치고 점수를 받고 입문을 허락받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청룡은 북현무와 짝을 이루고 백호는 남주작과 짝을 이룬다

겉핥기 공부를 하다가 수박속파기공부가 되려나보다

세미가 퀸즈헤나 염색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나에겐 하나의 신호 여왕으로서의 염색 ㅎㅎㅎ 나만의 울림이 있는 알아차림이지 얼굴은 주름없는데 머리카락은 힘이 없고 거칠고 그렇다고 세미가 영양공급이 필요하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ㅎㅎㅎ 그렇게 나는 좌표를 받는다

 

그대에게 그대의 계절이 오게 해라 예수는 이미 오백년 불사조처럼 반복부활하셨고 세종의 훈민정음해례로 부활하셨고, 이제는 한글경으로 부활하셨다. 예수가 보내겠다고 한 성령의 실상이 방언이고 방언은 한글경이다. 세미와 다루어야 하는 영역이 방언인데 불가 석가에게 없으나 그 다음 불사조인 예수에게서 드러난 것이 성령이다. 예수가 찾아낸 성령이 세종의 훈민정음해례로 드러났고 지금엔 나를 통하여 한글경(방언원리)로 증거된다

 

복음은 시대마다 다른 옷을 입고 나타난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드러나듯이 그대가 실천할 수 있는 복음이 지금은 필요한 시대이고 한글경이 이 시대의 복음이다고 나는 설명하네. 한글 한자 한자 또박또박 발성해봐라 말은 에너지다. 그대를 살리고 죽이는 힘은 한글이다 글자 한자를 스타카토로 전심을 다해 발성해봐라

타인의 계절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날아가는 가벼움이지만 내 입에서 오장육부를 꼭꼭 눌러 토한 말은 시절열매가 되어 그대 발끝에 맺힌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의 이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말이 반복을 통하여 결을 이루고 겹을 만들어 무게를 만들어낼 때 선복이든 악업이든..그 말값의 사건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가 그것이 심판인데 그대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그대의 말이 만든 것이다 말은 에너지다. 이것을 기억하여 말 한마디도 조심해라 이것이 계묘년 주인의 당부말씀이다. 신수본다고? 그대의 하는 말이 그대의 신수다

뇌에 대한 정보를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내 안에서 들려주는 소리가 뇌를 룡이라 한단다. 뇌에는 청룡, 흑룡, 백룡, 청룡이 있단다. 그 중심에 있는 황룡을 여의주라고 한다는 것이지. 즉 송과체라고 하는 에너지. 오늘 만나게된 정보들. 뇌에서 일어나는 활동..

 

신기伸旗한 선사宣辭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고 하더만 신단의 선사님이 그러하시다

 

내가 묻는 질문의 답을 하시기보다 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주심으로 내가 습득한 지식과 꿰기貫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

 

처음에 신단에서 만나 인사를 할 때 갑을 병정하시길래 무기경신 하고 답인사를 했는데 올해 4년째로 이어지는 인연이 된다. 뜨문뜨문..마주하기도 하고 신단에서 금숙이와 영숙이와 자리를 펴고 공부할 때 지나가면 영숙이가 불러 같이 커피도 마시기도 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통해서 내가 관심 가진 영역의 정보들을 이 선사님은 미리 거친 것을 파악했다

뇌박사 박문호박사님을 아시냐 물었더니 잘 안다고 하시면서 자기가 본디 뇌에 관심이 있어서 그 쪽을 주욱 파고 있다고 하시더라. 선사님과 내 공부가 접점을 만나게 된 것일까나

 

서백호공부를 하면서 백호등을 타고 있는 세마리 원숭이가 무엇일까 그게 궁금해서 풀어보다가 나만의 답은 만든 것 같아서 이제 동청룡과 꼬리尾 끝에 있는 곡옥箕은 어떤 정보일까 풀어보려다 만난 것이 뇌인데 이젠에 뇌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서 공부를 하다가 일단 멈춤하고 있었다가 며칠 전부터 재가동을 하고 있는데 박문호박사님은 뇌구조를 그려가면서 하라고 해서 그리면서 하고 있는데 공명하는 부분과 아직 소화되지 않는 부분과 내가 달리 접근하는 영역, 즉 꿈과 감정 언어출현에 대한 정보에서 꿈에 대한 이해가 나와는 다르더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이 분은 일단 뇌를 알려면 해골부터 알아야 한다고 현장을 추천하신다 어디가면 해골공장이 있다고 하시는데 아마 뇌과학연구소가 있다는 것이겠고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주욱 말씀해 주시더라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오시면서 찍은 해골사진도 보여주시면서..

한시간은 넘도록 신단 동청룡 자리에서 다양한 설명을 해 주시는데 내가 뇌를 접근하여 이해한 것 즉 뇌를 그리면 사람이 엎드린 모습이고 태아의 모습이라고 했더니 그게 곡옥아니가 하시길래 안타레스 곡옥이 청룡의 꼬리로 설명된 이유를 설명하게 되었다

 

청룡은 남자에너지이고 백호는 여자에너지로 즉 양춘청룡 음추백호 봄정자 가을난자라는 등식이 되는 것이고 백호등을 타고 있는 삼신이 이해되고 백호등에 플레이아데스 일곱자매의 별이 있고 이곳이 생명공장이라고 하는 이유 서왕모가 가을에너지 마고할매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왜 서백호에게 세마리의 원숭이를 그려둔 의미를 파악한 것이지 저주파 백호의 에너지에서 석삼극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우주의 가을이 서백호로 발현되어 생명을 낳은 어머니. 그러면 우주의 봄은 당연히 동청룡이지

곡옥 안타레스를 나는 용의 여의주라는 접근까지 왔는데 입에 물고 승천한다고 생각한 여의주가 푸하하 입이 남자의 좃끝 아래 입이라는 것에 닿은 것이다

늘 여자의 생식기를 아래입 하구라고 했는데 어제 남자의 좃이 수도꼭지구나 수도꼭지를 열면 은하수가 흘러나오는 것이구나 하여 동청룡이 은하수이고 남자에게 섹스는 은하수 휘저어 곡옥(도의 기호이고 내가 지나다니는 아양교에도 곡옥을 상징으로 하고 있다 아기를 받아내는 다리..ㅎㅎ)하나 토하는 것. 나는 여태 여의주를 물고 승천한다고 했더만 그게 아니라 은하수를 휘저어 곡옥을 토해내는 힘으로 승천하는 것이구나

역시 내가 여자라 곡옥을 전달받아 기루는 자리에서 남자의 여의주를 해석하다보니 물고 승천이라고 했구나 용은 여의주를 토하는 힘으로 승천하는 것이구나 앗싸아

내가 물을 데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물어야 하는 문제는 여자인 내가 추론한 남자에 대한 이해를 남자에게 들어보고 재정리하는 것이어서다. 그러자면 내 공부를 다양한 방면에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지식체계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고 아마도 이 분이 내가 던지는 의문에 하나씩 풀어내도록 이야기를 펼치시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풀어줄테니 너의 양껏가져다 쓰라 라는 의미

 

내가 공부 눈치는 특급이지, 길을 다니며 다양한 인연에서 봉무동 윤선생님도 선사님이시고 임진년 정월 스무 닷세날이라고 자기를 열어주시는데 비해 신단의 김선생님은 김이란 이 성도 자기의 성이라기 보다 한국남자의 보편성이라고 이름도 사주도 알려주지 않으시는데 다 비밀이라고 하신다. 나도 나를 알리지않으니..같은 조건이지만

 

내가 뇌에 대하여 공부를 한다는 것에서 뇌에너지가 청룡이겠다 생각하고 풀어가고 있다고 하는 말에 자기도 뇌공부를 하고 관심이 뇌에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파고 있다고 하시면서 뇌를 머리라고 하는데 자기는 발가락이라고 생각한다길래 열번째천간 계를 설명하면서 사람을 물구나무세우면 발이 뇌라고 그것을 설명하는 한자가 열번째 천간 계癸로 필 발 즉 양발癶 사이에 하늘 천天이라고

 

천간을 받아내리는 곳이 발이라 발이 뇌라고 하는 것이라 이해한다고 했더니 눈을 껌뻑이시면서 신기하다는 듯 보시길래 타로12번에 행맨이 있어서 물구나무서서 보면 머리카락이 뿌리이고 머리가 씨알이고 몸통이 줄기이며 팔이 가지이고 발이 우주를 받침하고 있는 꽃받침 연화대라고 서서 걸으면 동물에너지지만 물구나무 서면 식물에너지라고 하는 것

 

선사님도 나의 공부반경을 헤아리는 것이였을 터이고 아마도 남주작에서 내 정보를 파악하고 확인하는 성격을 아신 듯하다. 어제 이런 대화는 아무도 안하는 영역인데 이런 공부를 하는가? 하시길래 저는 생명공부를 하다보니 파들다보니 수정란에서 몸으로 발현되는 과정은 이해가 되고 그게 서백호에너지로 연결이 되는데 여자로 서백호에너지를 파악하는 방법을 통하여 이제는 수정란이 되기 이전의 정자와 난자의 정보 즉 정자DNA와 난자RNA의 정보를 풀어보고자 하는 것이라고

 

내가 부모의 유전자염색체를 22쌍과 성염색체 1쌍을 받아 왔으니 그게 재산인데 풀어 보고 싶지 않겠는가 이 궁금증은 몸이 가진 근원적인 것이지 않겠냐고 그래서 근원을 찾으려 한다고 했다. 선사님의 말씀에 자기의 전 여친이 있었는데 그 여친은 오로지 경제 정치 성공 운동 을 파더라고 사람마다 파고 드는 영역이 다양하지 않겠냐 했더니 그렇지 하시는데 일단 신단에서 나와 만나면 이야기가 오가는 날이 있고 그저 인사만 하고 스치는 날이 있는데 뇌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신기하셨는지 한시간이 넘도록 다양한 정보를 나눠주셨다

 

기후의 변화에 따른 인간의 진화의 모습에 대한 설명 선사님의 몸놀림이 늘 활기롭고 젊은 에너지인 이유 보디빌드도 하시면서 몸의 기능이 어떻게 길 아지는지를 파악하게 되는데 선사님의 말씀이 지금도 사람을 새로 만들 수 있는 원리가 있다고 다 반복하게 되면 몸으로 진화한 과정에서 모은 정보가 나타나게 된다고...진화하면서 축적인 정보가 정자에 기록이 되어 전해지는 것이라고

 

난자의 구조와 정자의 구조에 대한 이야기. 나는 걷기에서 돌아오면서 신단에 올라서 별을 밟는데 별공부를 하려면 신단에 공양도 해야지 해서 신단을 무대로 빙글 빙글 돌아가며 춤을 추는 때도 있는데 그레이트 헝거라고 한 이유를 안다 근원을 알고자 하는 발뇌의 풀Full 발기 물론 몸 전체가 뇌이고 뇌가 몸이지만 머리로 국한 하게 되면 몸을 알 수 없는 것이지 뇌는 뿌리이고 발이 열매이다. 그래서 걷는다는 말을 한다 열매를 걷는 것 추수하는 것이지

 

칸트이야기도 해주시고 미국의 스미소니언박물관 다녀오신 이야기도 해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열정적이시구나. 나도 언어에 대한 벽이 없으니 걸릴 것이 없고 나이도 동그라미 하나 그려 내가 놀 마당이 있으니 아쉬울 것도 없다

 

선사님의 문자언어공부가 어디까지 인지 말이 에너지다 라고 던졌더니 그렇지 하시는데 나는 말이 어떤 신경과 혈맥을 디디면 어떤 에너지가 되고 아떤 색으로 드러나게 되는가 말이 씨라고 하는데 동양은 씨에서 출발하고 서양은 열매에서 출발하는데 동양인인 나는 정자라는 몸씨가 없으니 말씨나 글씨를 딛고 가는 것이지

 

정자는 없지만 정자가 남겨둔 정보를 확대부활시킨 자궁의 기록을 딛고 그 원리를 따라 말씨도 말실로 글씨도 글실로 해석을 해 보고자 하는 것이 공부하는 이유다

글과 말도 정자와 난자가 있어 수정되어 글몸이 태어나고 자라고 하며 말몸도 그러하다는 것 너무나 상식적인 논리지 않겠나?

글씨가 글몸이 되어 글을 잘 기루어내면 육체의 틀이 되어주고 즉 지식이 되어주고

말씨가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 우주氣의 틀機(형태)이 된다는 것이지 육체를 글이 담아주고 우주를 말이 담아준다는 것. 그래서 글과 말과 몸이 하나로 꿰어지는 것을 그대와 나는 사람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공부는 줄기에서 가지를 내면 점점 더 활발발하게 여름이 된다. 여름熱으로 벌린列 가지에 잎이 꽃이 열매가 맺힌다 생각하라 뿌리열매根實가 있다 그리고 가지열매枝實가 있다. 그 사람 참 근실하네 하는 말은 기본기 뿌리가 단단하고 힘이 있다는 것으로 자기자신을 알고 살아가네..라는 뜻. 그리고 사람이 지엽적이다고 할 때는 드러난 정보를 가져와 떠들 때 이다. 뿌리 없는 이야기가 지엽적인 이야기다. 지엽적인 이야기는 총체적인 에너지이지만 그것이 있게 한 근거를 찾아 뿌리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뜬 말浮言가 되고 성서에서는 거짓증거라고 하게 된다. 거짓말이라는 것은 뿌리없는 말이다. 그대가 하는 말을 살펴 근실한 말인지 지엽적인 말인지 살펴야 한다

듣는 사람은 그대의 말이 거짓말인지 무의식적으로 알지만 말하는 너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알지만 거짓말을 통하여 얻게 되는 이익을 알기때문에 나중에 받을 업보를 생각하지 않기에 않고 눈앞의 이익을 택한다. 실속있는 말은 참말이고 업보가 되어 대를 물림하게 되는 말은 눈앞의 이익을 위하여 자기의 양심을 버린 값이다. 화인악적 복연선경禍因惡績 福緣善慶 언짢은 일은 못된 짓을 쌓는 데서 말미암은 것이요, 복은 착한 일을 쌓은 경사로움에서 말미암은 것이다.라는 것이지

 

뿌리를 알고 말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대가 열린 것을 따 먹는 것은 글이다. 뿌리열매는 파내어야 한다. 열린 것을 따 먹는 것은 손을 더럽히지 않고 눈과 협업하는 것이지만 뿌리열매를 먹으려면 가지열매를 추수하는 방법과 다르다. 그대는 남이 따 주는 가지열매를 돈을 주고 사 먹을 수 있다. 지식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그 지식을 행동으로 하여야 생기는 뿌리열매인 복연선경은 돈으로 살 수는 없다. 지식을 사는 것은 뿌리열매인 생명을 얻으려 함이다. 내가 뿌리열매라고 하는 이 뿌리는 발뿌리 손뿌리 말뿌리로 나가는 말의 세계다 글은 가지열매다 말이 뿌리열매다

 

그래서 그대의 말이 씨부리는 데로 뿌려져 그게 뿌리 열매가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어떤 말을 얼마나 씨부렸는지의 결과는 그대의 말부림으로 다시 나타난다. 말에 온전한 자가 의인이다. 말이 온유한 자가 성인, 진인이고 성골이고 천룡인이고 천손이며....얼이 있는 어른이다. 말을 이쁘게 하는 이가 이쁜 사람이다

 

오늘 임인년(2023년 1월 21) 그믐 기묘, 내일 음력 새해 경진이구나. 동지도 22일이더니 음력새해도 22일이 되고 경진일, 흰룡이 날으샤 하시는 것이구나.

 

가는 해를 보내려고 해맞이를 갔는데 세미가 왔길래 같이 해오름을 보고 인사를 하고 낙단루로 고고씽. 세미에 대한 정보도 점점 알게 되고 소리에서 말은 에너지다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 오늘은 엇그제의 쎅에 이어 잠깸뽀시 에네르기 파..와 쎅..에너지와 그리고 시창을 하기.. 천인천수마하무드라 훈련하고 이름부르기를 하고...이 친구의 살아 온 세월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내가 공부하는 레벨이 참 재밌구나 하게 된다. 이론과 현장을 같이 비추임하면서 계절을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버스를 타고 가는 꿈, 망우리인지 망원동인지..그 꿈이 어떤정보인지를 세미와 소리를 하게 되면서 풀어내게 되더라. 제사를 하는 이유, 새해의 의미, 종교가 다루는 것 그리고 나라는 중심이 없는 모든 것은 귀신장난에 놀아나는 것이다. 병원에가면 병원귀신이 있고 절에가면 절귀신이 있고 굿당에 가면 굿당귀신이 교회가면 교회귀신이 ...다 뿌리없는 말들이 공간을 채워 떠돌고 있다고..정신을 맑게 밝게 아름답게 마주하고 가는 길은 장소를 국한시키는 것에서 벗어난다고..장소에 이름을 짓고 그 이름이 갇힌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귀신계에서 정신으로 옮겨가는 비결이라고..무당도 정신계의 정보를 전달하는 이가 있고 귀신계의 공수를 받는 이도 있는 것이라고..참무당이라고 할 때는 정신무이고, 선무당이라고 할 때는 귀신을 업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참무당은 자신의 에너지를 당겨내는 생기를 중심으로 주문을 하고 춤을 추고..하고, 선무당은 죽은 자를 불러내어 그 사기를 중심으로 한다는 것이라고..에너지를 가동시키는 것은 같은 것이지만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사지를 마주하여 파악하여 삭신하는가 아니면 죽은 자의 정보인 사기를 무당이 업어서 상지에게 업힌 사기를 처리하는가의 차이

귀신무당의 판은 귀신의 세를 넓혀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정신무당의 판은 자긴의 정신과 영혼과 몸이 건강하고 활발하며 밝고 명랑하게 경영하여 내가 차고넘치면 그 빛이 주변을 밝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신내림을 받는다 무당의 길을 간다는 것은 귀신을 주인으로 하여 그 세를 불려가는 영업사원이 된다는 것이다. 정신무당의 길을 가는 것은 자기가 쓰는 글(골)과 말(심)과 몸(체)을 마주하여 공부하여 이해하는 과정을 간다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귀신무당의 길은 내림할 수록 화인악적하게 되는 길이 되고 정신무당의 길은 오름하는 길이기에 복연선경이라고..스스로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을 수행하고 가기에 아래로 내림하는 업은 스스로가 풀어내는 것이라고..그래서 아래로 업은 내리지 않고 복을 내림하려고 하는 길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

 

의식이 성장하면 남이 만들어 낸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 자의식이 생긴다는 것은 자신의 계절을 만들어간다는 뜻이다. 나는 종교를 벗어나라고 한다. 종교안에 있는 한 그대는 죽은 자의 무게를 업는 것이라고..나에게 종교가 있는가 물으면 종교가 없다고 한다. 내 머리가 종이고 내 발이 교라는 의식이기때문에 남이 만들어낸 의전을 집행하는 그런 수준낮은 곳에 내 발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지. 그래서 세미와 이야기끝에 명절에는 무엇을 하는가? 그래서 나는 매일이 명절이고 생일이고 성탄이라..어제와 오늘이나 같은 일을 한다고 공부하는 일...내가 나를 기루어내는 일.

 

그래서 그럼 언니 내일 만나서 낙단루가자..하길래 그러자 했다. 이전에 엄마가 말씀하시던 말..명절엔 구천을 떠돌든 귀신들이 틈이 있으면 들어오기 가장 좋은 때여서 집단하강하니까 기도를 더 열심해라..명절이란 죽은 자가 주인이 되는 날이다. 그 날이 산 자의 날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요즘 문화가 이전에서 벗어나고 있는 환절기 같다.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산 자인 너는 죽은 자의 문화에서 벗어나라고 가르치는 것이 내 복음이다. 종교에서 벗어나 무종교가 되어보라..얼마나 광활한 세계 신세계가 펼쳐지는지 알게 된다. 그대의 종교는 그대를 가두는 지옥이다

 

 

 

해괴駭怪한 꿈이기도 하다. 놀랄 해駭, 괴이할 괴怪. 駭는 馬亥말과 돼지, 怪는 忄圣(힘쓰다 골)힘쓰는 마음이라는 뜻이네. 말과 돼지처럼 마음을 힘쓰는 해괴하다가 되는데 말의 특징은 히히힝 고주파이고, 돼지꿀꿀은 저주파라고 보면 고주파와 저주파를 만들기위하여 힘쓰는 마음인데 마음은 말로 나타나고 말이 만든 정보가 꿈에서는 이미지로 나타나는 것이니 내가 잠을 자면서 꾼 이미지는 어제 세미의 이야기가 꿈 바탕이 된 것이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꿈은 낮에 강력하게 발동한 에너지가 잠에서 풀어져 이미지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전날 세미洗味와 가동시킨 강력한 말 에너지.

어떤 곳인데 건넌 방에 나이가 퍽이나 많은 여자가 아파서 누워 오늘 내일 하는 형국이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분인 듯하기도 하고 연고가 없어서인가..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나는 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방에서 내가 평상시 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저쪽 여자와 내가 관계가 있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책을 풀고 있는 상황이고 어쩌다가 내가 건넌방을 보게 되었는지 어쩌면 내가 간병을 하는 대상인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꿈에서 인식한 것은 그 분이 언제 죽어도 이상할게 없어 보이는 상태로 미동도 없으시더라는 것이지. 주무시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건넌방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방에서 나와 건넌 방 문을 열어보니 언제 어디서 왔는지 푸르스럼한 빛이 도는 오래된 옷 같아 보이는 흰 옷을 입은 빠짝 마른 노인이 여자를 때려 죽여 버린 것 같아 보이더라. 깡마른 늙은이가 어떤 힘인지 몰라도 무슨 사연인지-무방비 상태의 여자를 덮치려 한 것 같은데 자기 뜻, 섹스를 하고 싶은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되자 여자를 무엇으로 쳐버렸다고 판단이 됨- 여자는 죽은 듯하고, 그 방의 문을 연 나와 눈이 마주치자 노여움이 형형한 눈으로 나를 보더니 나에게 그 욕구를 발산하고자 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어떻게 하나 다가 오는 노인을 대처할 생각을 하는데, 순간 눈에 들어온 것이 모루망치-여자 분을 이 모루로 때린 듯-여서 나도 모르게 이 모루를 들고 나에게 덤벼드는 노인의 귓살쩍을 있는 힘껏 때렸더니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 노인은 내가 그렇게 반격을 할 것이라는 것을 상상도 못했다는 듯한 눈빛이었다. 즉 여자가 어딜 감히 덤비겠느냐는 듯이..내 순발력이 꿈에서도 좋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도..그렇게 내가 모루망치로 귓살쩍을 힘껏 패서 노인을 쓰러트린 것은 나로서는 정당방어인데 쓰러진 노인과 노인에 의해 살해된 듯이 보이는 여자분을 보면서

아이쿠나 이거 시체가 두 구네 나로선 정당방위에 의하여 살인하게 된 셈인데 증인이 없으니 둘 다 내가 죽인 셈이 되겠다는 생각에 일단 현장을 감추기위하여 둘을 이불로 덮어두고, 이 사체들을 어떻게 치울까나 궁리를 하면서 주변을 살피는데 저만치서는 그 동네 사람들로 보이는 남녀들이 화롯가에 앉아서 술대작을 하고 있는 풍경이 보이고, 내 앞에는 아주 파기 좋은 흙밭이 있길래 이 곳을 파서 저 사체들을 묻으면 되겠구나 하고 어디를 얼마나 파여할랑가 살펴보는데 누가 어디를 파라고 정하기나 한듯한 삽으로 한 삽 펀 자리가 있어서 여길 파야겠다 하고 파는데 흙이 정말 잘 파이더라.

흙을 파면서 주변을 살피고 언제 저 시체들을 꺼내서 묻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 흙에서 봄꽃들이 같이 나오고 주변에도 온통 봄꽃이 피더라. 지나가던 여자 분이 꽃을 따면서 나에게 무엇하냐 해서 흙파기하고 있다고 했더니 꽃이 참 이쁘다고 손가득 꺽은 봄꽃을 내밀어 보여주는 것을 보고 시체 묻을 자리를 파내는데 이 분 방안의 상황을 눈치채면 어떻게 하나 빨리 가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주변의 눈이 있어서 작업을 미루고 방으로 들어온다.

방에 들어와 이불로 덮어 둔 시체를 보니 이불 한 켠이 훌러덩 비어 보였는데 노인이 죽인 여자의 형태는 드러나는데 내가 죽인 노인은 어디론가 사라져 이불이 비어있더라. 모루로 내리친 노인의 얼굴로 흘린 피도 봤는데 방에는 그런 흔적들이 없고 노인이 내리친 여자만 있는데 이거 이래도 내가 범인이 되는 것일텐데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노인은 뭐야 죽은 게 아니라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내가 밖에 나간 다음에 정신이 들어 와 도망을 친 것인가..하는 생각과 이불을 덮어 둔 여자 분도 왠지 되살아 날 듯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보자니 기색이 돌아오더니, 오늘 내일 하던 분이 아니라 젊은 여자로 바뀌면서 자기가 왜 여기에 누워있는지 모르겠다 하고 일어나서 달려 나가더라. 꿈에서도 아 다행이다. 아무도 죽지 않았고 죽이지 않았구나..살인범으로 몰리지 않겠구나 였다. 꿈에서도 참 현실적이다 하는 생각이지. 그렇게 꿈을 꾸고 깨어서는 이게 도대체 어떤 정보가 스며서 각인이 되었고 이런 꿈으로 나타난 것일까

세미와 다룬 정보를 뇌가 해석한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 진행될 일을 알려 준 것인가.. 저녁에 명절 전 붙이고 왔다고 시작된 경희와 다룬 딸의 이름풀이를 놓고 오간 대화가 꿈으로 풀어진 것일까 아니면 두 개의 이야기가 같이 풀어진 것일까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 꿈일까나..일단 꿈은 좋은 꿈으로 해석이 되는 것이지

동네 남녀주민들이 화톳불을 둘러 앉아 술추렴을 하고 있는 것과 꽃을 꺽어서 보여주던 여자와 ..는 외연의 정보라면 안에서 일어난 노인의 등장과 여인의 살해와 내가 노인을 때려 죽였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무엇을 전달하는 것인가..

 

세미를 만나 소릿줄을 뽑아보며 보통소릿줄이 아니여서 이 인연 생각외구나 하게 되어서 이야기를 디디다 보니 사주를 풀어보면서 일시에 진해귀문이 있어서 그런가 그래서인가 하게 되었는데 나로선 사주에 귀문이 있어서 소리를 잘 타는구나 하고 이해를 하게 되는 것으로 의문 끝 했는데 인연처럼 만나서 다양한 소리 줄을 펼치는데 이 친구 빛결과 같은 에너지구나 하게 되는데 언니의 글은 이해가 안되도 소리를 질러내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고 자기도 같이 해보니 소리를 하고 나면 좋으니까 시키는데로 열심히 할란다는데 그 각오면 최고지 이해해서 하려고 하는 둔재파 곤이지지 나의 성질과, 타고 온 불에너지가 강한 그래서 행동력이 있으면 바로 같이 하게 되는 실천이 앞서는 천재파 생이지지가 있지.

빛결과 같이 기도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빛결도 저러하였지..하는 생각. 하라면 죽어도 해야지..하는 그런 철저한 헌신. 그래서 소리를 이끌어가야 하는 나로서는 정말 죽을 지경이였는데 지금에 와서 세미와 소리를 다시 다루게 되면서 그 시절 빛결과 같이 전심전력하던 그 훈련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것이고 지금 세미를 통하여 나의 성장을 보게 되는 것이구나 하는 감사. 사실 소리를 이끌어가기위해서는 먼저 수 없는 반복훈련을 해서 내 기량을 올려야 한다. 모든 것은 반복을 통하여 점점 성장하는 것이듯이..귀신세계도 그러하고 정신세계도 그러하여 문화도 그러하면 예술도 그러하다. 모든 것은 반복을 통하여 일신에서 십신, 백신, 천신, 만신, 구만신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는 것. 귀불림의 세계도 그런 원리이고 신불림의 세계도 그런 원리라고..

 

세미가 아들 문제로 굿을 하게 된 이야기를 해주었다. 세미의 종교생활을 들어보면서 그리고 요즘의 상태를 들어보면서 종교생활은 정리하고 타고 온 지지에 귀문관살이 있는데 일시주에 있는 귀문은 윗대로부터 내림한 귀문업장이 있는 것이 아니여서 자기의 탈란트를 활성화시키는 에너지로 부릴 수 있으니 조상에너지는 벗어나고 자기가 신이 되는 자력선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게 되더라. 귀신을 본다는 것이나 들린다는 것은 인체의 혈류에서나 신경에서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그것을 귀신이라고 언어화 해버리면 귀신이라는 언어를 딛고 들어오는 이야기들이 몸을 지배하게 된다고..긍정언어로 표현을 하게 되면 복연선경이라고 하고 부정언어로 표현을 하게 되면 화인악적이 된다. 귀신이야기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수집하여 축적을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귀신이 덮어쓴다. 즉 느닷없이가 아니라 점점 쌓여서 드러나게 되는 현상이라는 것이지. 귀신은 정신의 음이다. 즉 정신상태를 반영하는 상태이다. 정신이 힘이 있으면 귀신이 활동하지 못하고 정신이 힘이 없어지면 귀신이 활동한다는 것. 그래서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산다고 하는 것인데 이 때 호랑이가 산귀신이되는 것이지. 호랑이의 주파수가 저주파이다. 귀신의 저주라고 하듯이 저주파 냉기를 타고 다니는 것이 귀신이다. 오한 닭살 소름..이라는 것은 정상체온에서 갑자기 체온이 내려갈 정도의 상태가 되었을 때이다. 이러한 때는 따뜻한 물을 마시든지 운동을 해서 차가운 기운을 털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이러한 기운을 묵혀두면 몸 안에 냉기가 집을 짓는다고 하게 된다. 그래서 차가와지면 열기를 만들어서 냉기를 풀어내는 것이 소리라고..소리를 지르면 몸에 열이 생기니까 냉기가 사라진다. 몸은 따뜻하게 말은 부드럽게 글은 재미나게..로 자기를 경영해야 한다. 글은 딱딱하면 풀어야 하고 말이 날카로우면 부드럽게 다듬어야 하고 몸이 차가우면 따숩게 해야 한다. 귀신을 대처하는 방법이다.

 

세미의 에너지를 파악하면서 당신은 남의 가르침 밑에 있을 수 없는 기운을 타고왔으니 스스로 용이 되어라는 것. 진해귀문이어서인지 낙단루아래 청황룡이 여의주를 다투는 그림이 있는 곳에서 본소리에 들어가구나 하는 생각

 

소리를 할 때 보통소리는 아니니까 사연은 있을 거라 생각했고 사주를 보고 귀문이 있으니 뭔가 사연도 있을 거라 했더니 아들이야기 아들 사주를 보고 아들에게 엄마가 후원자네 했더니 나온 아들때문에 겪은 이야기 중에서 여기저기로 기도를 다니고 멘토링을 하고 굿을 한 이야기가 나오더라. 굿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최후수단으로 선택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는데 무속을 찾아가게 되는 경우 다른 방편으로는 풀어지지 않는 문제를 맞았을 때니까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인 것이겠다.

문제가 있어서 가는 곳이고 그것도 굿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 내 몰렸을 때니까 그런 기운들을 다루는 곳이 절박한 이들의 그 절박함들이 가득한 공간이 되고 굿을 뛰는 이도 그런 기운을 입어서 뛰는 것이겠다. 다루는 언어가 그 곳의 에너지다. 그런 것을 아는 이들은 언어를 분석을 하게 되지만 무속을 찾는 이들은 이미 이성으로선 판단할 힘이 없어서 그곳의 언어에 의지하고 자기의 말을 잃게 된다. 무당의 말에 좌우지 되는 것은 자기의 언어가 없어서이고 자기의 언어가 없는 자에게 깃들이는 것이 귀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기의 몸말을 하지 못하는 이들의 틈을 타서 들어오는 것이 무속의 언어이고 종교의 언어이고..뭐 그러하다는 것이다. 자기가 익힌 언어가 아니라 다른 언어들을 대하면 거부감을 느끼게 되고 부정하게 되는 현상을 살펴봐라는 것이다. 내 언어살이를 잘 살펴서 내 몸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길들여진 언어를 하고 사는가를 살피게 되면 대부분 세뇌된 언어에 갇혀서 다른 언어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벽을 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낮선 것은 반복하여 보게 되면 익숙해진다. 무속에서는 귀불림을 통하여 그 과정을 거치어서 신불림의 레벨에 들어서고자 무당들이 수행을 한다. 귀를 모르면 신을 알 수 없다. 귀를 다스리는 힘은 신이고 신을 부리는 이유는 귀신들의 세계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다

무당이 굿당을 차려놓고 그곳에서 굿을 하는 이유를 알게 되면 굿도 하나의 사업이다 알게 된다 점사를 보려오는 이를 놓고 굿하라고 하게 되면 일거리 하나를 뗀 것이다. 무엇이든 일거리가 있어야 생업이 유지되듯이 절도 교회도 성당도 어디든지 굿당처럼 대놓고 일거리 떼는 것은 아닌듯 보여도 어떤 말이든 선전이든 홍보하여 주머니의 돈을 내도록 하여 자기사업을 확장하고 유지하려는 의도는 같다. 다 밥그릇을 위한 영업이고 홍보이고 판세를 벌리고 확장함으로 자기의 사업을 유지하려고 하는 목적이다. 아니라고? 어디나 돈을 버는 방법은 같다

다만 드러나는 형식이 무속이냐 종교냐 철학이냐 예술이냐 정치냐 등등으로 나타나지만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만능엔터테이너 공연이 무당의 굿놀이판이다. 무속이 제대로 된 예술공연을 하기위하여 얼마나 많은 일거리를 떼서 공연을 반복훈련해야 하는지는 저마다 무당은 알 것이고, 정말 무당의 수업은 귀신을 몰아 귀신이 놀게 하던 굿에서 정신계로 승급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오장육부에 깃들인 영가들을 귀신을 불러 제령하던 마당에서 자기의 숨골로 올라가 자기가 타고 온 자신의 팔자를 헤아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그 길을 가려는 뇌공부, 즉 신의 자리로 오름하기위한 것이다.

무속의 귀신은 오장육부에 붙어있는 사기들로 구성된다고 했다. 정신에서는 인의예지신이 오장에 깃들이고 해석을 지수화풍토라고 한다. 즉 정신에서는 귀신을 한기가 들었거나 쌓여서 오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서 생기는 증상으로 풀어내고 그것을 상식적인 생각이라 한다. 오장(오행)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순환의 문제이고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는 것은 그대의 욕심에서 생기는 것이 탐 진 치라는 삼시충이다. 귀신은 삼시충이고 해결은 굿을 뛴다고 하듯이 욕심을 털어내어 가볍게 하는 것이 해법인데 무거운 것을 뛰어서 털어내고 가벼워지게 하여 작두를 타고 발이 상하지 않을만큼 가벼웁게 하기가 목적인데, 정작 무거운 본인은 뛰지 않고 무당이 뛰면 무당이 점점 가벼워지고 내공이 강해지지. 굿을 해야하는 이는? 자기가 하지 않았기때문에 그 삼시충은 무당의 뜀뛰기에 외연으로 물러나 잠깐 숨어있는 것이고 다시 들어난다는 것이지. 굿을 해서 무당은 수행강도가 반복되지만 점사를 보려간 이는 그 무당에게 모든 것을 납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 본다. 즉 귀신을 기루는 과정에 헌신하게 되는 것이라고..정신을 기루는 일에도 헌신하는 이들이 있듯이 귀신을 기루는 일에도 헌신하는 이들이 있는 것이지.

무당이 굿을 뛰는 것은 무당자신의 물림받은 업을 풀어내는 방법인데 자기에게 업힌 귀신을 자신이 알 수 없음으로 점사를 의뢰하는 이들을 보고 그것에 공명하는 귀신과 협업을 함으로 점차 귀신레벨을 올려가는 것을 귀불림이라 하는데 신을 부리려면 일단 귀불림부터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귀가 레벨이 낮아서 낮은 레벨부터 시작하여 점차 레벨을 높여서 귀鬼에서 신神으로 바뀌는 자리 숨골에 닿으면 정신계로 들어간다고 하게 되는데 이 레벨을 설명하는 정보가 카발랴 세피로트나 타로카드로 설명이 된다. 그노시스, 영지라고 하게 되는 영역은 몸을 중심으로 공부가 진행된다. 즉 살아있는 몸이 주인이기때문에 몸이 없는 귀는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

귀불림이 굿을 통하여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고 하듯이 구천을 떠도는 귀를 불러서 다루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지. 귀의 무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얼마의 무게를 얼마의 가치로 가볍게 풀어내는가에 있다. 귀불림을 하면 그 끝은 지옥을 다녀오는 것으로 예수도 다녀온 곳이고, 헤라클레스도 다녀온 곳이고, 오르페우스도 다녀온 곳이고, 바리데기도 다녀 온 지옥을 다녀오는 방법이 오르페우스에서 설명하듯이 수금을 연주하는 것이고 동양에서는 천뢰天籟라고 하는 것이다. 다윗이 수금을 연주하자 사울에게 덮어쓴 마귀가 다스려졌다는 것을 기억하라. 예수가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이들에게 하던 것이 호통을 치는 것 상象(狀態)을 엎는 것이였다는 것도 기억하라

예수가 엎었던 상은 제물을 팔려고 진열한 장사치들의 장사판이다. 무속의 제사상, 종교의 의전..들이 다 엎을 판이라는 것이지. 그대의 참된 제사상 의전들은 그대의 오장육부이고 뇌영역이다. 그곳을 그대가 살피고 비추임하는 것이 정신공부라고 하는 것이지

귀불림을 딛고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 즉 귀를 다스릴 수 있게 되면 무덤문을 열고 신오름을 하게 된다는 것. 부활승천이란 귀불림을 하여 익힌 내공을 말한다. 귀는 신의 발이거나 근두운이거나 양탄자거나 지니가 나오는 마법램프거나 그러한 용도다. 귀신=음양이라고 에너지가 같은데 어떤 언어로 어디에 작용하는가에 따라 몸에 적용하면 귀, 머리에 적용하면 신이 되는 것이다

 

에너지는 선악이 없고 선악을 붙이는 것은 에너지를 쓰는 이라고 다만 에너지를 내 몸에서 이끌어내어 쓰게 되는 신불림이냐 귀를 불러 쓰는 귀불림이냐의 차이라고 신불림을 하는 것에는 값이나 도구나 장소가 따로 필요한 것이 아니고, 너의 신을 불러낼 때 문고리 마중물을 부어주고 같이 공명할 선창자가 필요하고. 너는 너를 풀어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그래서 무속의 귀잡이들은 많아도 정신의 신잡이는 드문 법이라고 신잡이를 한다는 것은 귀잡이를 클리어하고 그것을 딛고 뇌파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정보임으로 외연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는 다른 문제를 다룬다. 뇌파의 문제 즉 신잡이를 하는 공부는 우주를 대상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별을 대상으로 한다. 신을 잡는다는 말이 별을 잡는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내가 가는 공부가 어렵고 찾는 이는 드물디 드물고 그렇다 이 길은 홀로가는 길이라고 한다 누구를 의지하거나 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내 몸에서 짜내는 에너지를 딛고 숨골을 열고 우주로 확장하는 공부여서 둘도 많다고 하게 된다.

그래서 도반이지만 서로의 문고리를 열어주고 마중물이 되어주어 홀로 저 높은 북극성을 따는 것이 플레이아데스에서 온 여자가 여자로서 남자가 되는 길이다. 머리를 얹는다고 하는 것이고 남자는 북극성에서 와서 몸을 얻는다고 하는 길 플레이아데스 일곱자매의 별을 얻는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의 공부엔 반드시 일곱챠크라가 등장하는 법이다. 여자는 플레이아데스 묘성에서 와서 북극성을 잡으면 자기완성이다. 남자는 북극성에서 와서 묘성을 잡으면 자기 완성이다. 여자는 죽으면 묘성으로 가고 남자는 죽으면 북극성으로 간다 그래서 사별은 영원한 이별이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하듯이 남자와 여자의 인연은 그렇게 다른 별에서 와서 만나는 인연이라 가슴아프고 저리고 단풍같은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다시 태어나면 만나자는 약속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여기서 재미난 이야기가 아름다운 인연으로 지내다가 제 별로 돌아가게 되면 후생에 만나지 않는단다. 이 생에 다시 만나는 인연은 전생에 웬수라고 하는 말이 맞단다. 이 생에서 웬수같은 너와 나의 관계이면 이 관계를 풀지 못하면 다음 생엔 더 지독한 관계로 만나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을 화인악적이라고 한다는 것. 부부는 일단 다른 별에서 왔기때문에 다르다는 것부터 인정하여야 웬수에서 친구로 진화할 수 있고 윤회의 고리를 끊는다고 한다. 남편과 자식의 관계를 놓고 나는 귀불림을 하고 있는가 신불림을 하여야 하는가를 늘 성찰하는 것을 자기수행 성찰 양심공부라 하는 것. 여자로서 남자가 되고 남자로서 여자가 되는 것이 예수가 가르친 구원이다. 그대의 옆에 있는 이는 그대의 머리이어야 하고 몸이어야 하는 자산이다 다른 남자 없고(이상형은 없다) 다른 여자 없다.

여자들의 이야기나 남자들의 이야기는 같다. 남자는 플레이아데스를 꿈꾸기에 플레이보이가 되려하고 여자는 북극성을 꿈꾸기에 오로지 자기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 뭐 이게 남자의 본능이고 여자의 본성이다. 여자에게 마고대성이라 우주의 어머니라 하는 이유다. 여자는 철저하게 독재를 꿈꾼다. 이 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내 발아래이다. 정자를 품는 난자여서다. 그런데 정자는 난자를 통해 자궁을 거쳐 확장된 자아를 꿈꾼다. 한 여자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근원적인 이유다. 최소한 일곱자매를 얻고자 하는 것, 여자나 남자나 머리를 올리려는 의지와 몸을 만들려는 욕망체다. 너에게서 얻으려 하면 그게 귀불림이 되고 내가 이미 가진 머리와 몸을 인식하고 이것에서 시작한다면 신불림이 된다. 이거 쉬운 이론인데 실천은 어마무시 어렵지 어려우니까 도전하고 도전함으로 얻는 러너스하이가 있는 것이다

내가 그대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남자에게 환상을 품지 말고, 여자에게 기대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대가 생각하는 남자나 여자는 그대의 뇌가 만들어내는 착각이니까 현실에서 그러한 여자나 남자를 찾는다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 그대가 보는 절세미인도 똥을 싸고, 섹시남도 방구를 뀐다. 알겠는가? 그대의 눈은 속을 준비를 늘 하고 있지만 그대의 몸은 속지 않는다. 눈에선 절세미인이고 절세미남이지만 그대의 좃끝에서 흐르는 은하수거나 그대의 봇물을 출렁이는 감각은 눈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촉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

오늘 세미를 신단에서 만나 천문사신도와 십이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낙단루로 가서 우리의 수업을 했는데 이 수업을 하면서 꿈을 해석하게 되었다. 아하...이런 거였구나..계묘를 맞으며 이름을 불러 올리고 불러올리고 싶은 이름이 있으면 불러라..고 세미는 세미가 부르고 싶은 이름을 올리고 나는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을 올렸다. 천도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나 하고 그 상품을 파는 것인가? 절에서 파는 상품들이나 보험회사에서 파는 상품들이나 다른 것인가? 아니다 같은 것이다. 절을 유지하기 위하여 상행위의 상품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 백중, 천도, 사십구제..등등이지. 종교도 비지니스이다. 귀신을 파는 곳이다. 무속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고..? 그런 착각을 하게 함으로 패거리를 만들고 이간질을 한다. 다 언어다. 말을 넘어서면 모든 것이 보인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그래서 귀신들의 놀이마당은 울긋불긋 난리지만 정신은 맑고 밝고 아름답게 온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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