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신묘

청향고은 2021. 12. 15. 05:56
신묘장구대다라니  
 
정자가 만든 프레임이 '참나'와 '거짓나'라는 자기정죄(선악과)다. '참나'가 어디있으며 '거짓나'가 어디있는가?
언어에서 규정하는 것이지 생명에는 그런 구별이 없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놀라운 말씀에서 내가 얻게 된 자유로움이 나를 부정하게 된 근간이 이 프레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니 이제 그 프레임을 깨고 나서 나를 마주하게 됨이다. 죄의식이라고 하는 그것의 실체가 이 언어, 참나와 거짓나로 나눔에서 나를 거짓나로 인식하도록 온갖교리로 세뇌시키는 현장에서 분별력이 없는 어린시절을 보내게 되면서 내 논리가 가동되기 이전에 덮어씀이 되면서 가장 심층에 뿌리를 내리게 된 부정적인 감정이다 . 내가 나를 싫어하도록 하게 된 이면에 스며있는 쓴뿌리를 드뎌 뽑아내게 된 것이다.  
 
29살에 만난 예수가 내 곁에 서서 강을 건너라고 손짓을 하신 이후 33년을 내면적으로 내가 건널 강은 어떤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예수가 방향을 가르쳐 주신 것을 늘 기억하게 되었고 여태의 세월이 알지 못하는 강을 건너기위하여 돌았는데 33년을 걸려 건너게 되었고 내가 건넌 강이 어떤 강인지 알고 보니 '참나'와 '거짓나'라는 프레임이더라는 것. 이 사실에 닿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바닥에 닿으면서 아하..이때부터 나는 나를 거부하도록 길들여지고 나를 부정하도록 세뇌되었구나..를 마주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  
 
해맞이 신단에서 봉무동으로 다닐 때 금숙씨가 봉무동에서 학처럼 날게 되면 다시 신단으로 돌아오세요..라고 했던 말.
나를 만났던 날부터 금숙씨는 정말 나를 너무나 사랑스럽게 귀엽게 자랑스럽게 아끼고 ..아마도 내가 살아오면서 나를 그렇게나 살갑고 보석다루듯이 귀하여 대하여 준 사람을 마주하지 못해서--(? 내가 나를 거부하던 감정들이 타인들이 나를 긍정으로 인식해주는 것도 거부하였던 것이겠지만..나는 정말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뿜뿜하는 존재다. 쌍둥이 자리에서 왔으니까 사랑스럽고 귀엽고 말도 잘하고 방방뜨는 그런 천진난만한 에너지..나를 만난 이들이 늘 하던 말이 어쩌면 그렇게 맑고 밝고 명랑하고 천진난만하고 ..활기있고..
그러냐 신기하다고 하던 말이다.)--  
 
처음에는 그 감정들이 상당히 부담스러워 내 쪽에서 거리를 두게 되었는데 (나는 상대방에 대하여 금숙씨가 표현하는 언어들을 투사하는 일은 익숙하지 못하다. 즉 남을 칭찬하고 존중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지(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 즉 자기에 대하여 온유하지 못하니까 남에 대하여서도 너그러운 인정을 하지 못하였다는 것 
 
금숙씨에게는 내가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상대방의 관점도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내가 나를 마주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올해 12월 오늘..빛결과도 대화를 하면서 공표한 나는 내가 너무나 좋다는 선언이다 어제까지도 말로 꺼내지 못했는데 오늘 나는 내가 너무나 좋고 사랑스럽다. 지랄같은 참나와 거짓나라를 프레임에서 벗어나니 이렇게 흔들리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공포스러워하고 웃고 울고 신나게 즐겁게 ...그렇게 흔들리는 내가 너무나 좋다고..여태 감정에서 흔들리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성원리에서는 변하지 않아야 하지만 심정원리에서는 바람을 따라 늘 흔들리는 것이 실체니까 안흔들려야지 한다고 안흔들리는 것이 아니니까 흔들리는 그 감정 자체를 사랑하고 그 감정을 거부하지 말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  그리스도 의식이라는 것 이 사실을 빛결과 같이 선언하고 공표하고..하게 된 오늘 병신 화요일 같이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기위하여 기독교를 탈출해서 같이 여정을 와서 같이 선악과 프레임에서 벗어나 생명나무에 접붙임이 되는 날이 되었다는 것
 
'참나'와 '거짓나'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기까지 ,,걸린 과정이 33년이다 참나와 거짓나로 프레임을 짜서 사람들을 노예화하는 개좌씩들...정자의 프레임에 난자인 내가 갇혔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정자보다 8만 4천배가 큰 난자가 정자에게 갇히다니..난자가 정자를 포함하는 것이거늘... 
 
이제부터 '참나'라느니 '거짓나'라느니라는 말에 속지 말고 너가 너인 것 자체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해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프레임을 깨기까지 얼마나 강고하게 나를 지배하고 있었던 것인지 다시 해맞이 신단을 다니게 되면서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 병신일 오늘 제주도 근처에서 4.9도의 지진이 났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남의 말에 끄을려 다니던 나(간음하던 여인의 간음은 남자의 잣대에 코가 꿰인 상태)에서 이제 남의 말에서 내려서 내 말, 페가수스를 타고 다니는 훈련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라고 즉 자기가 자신을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는 의미가 세상에 '참나'라느니 '에고'라느니로 구별을 하여 선악을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예수는 '참나'도 '거짓나'도 없고 나라는 생명의 감각과 실천이 있을 뿐이라고 하시더라.  
 
드디어 내가 나를 싫어하던 잣대를 꺽고 속물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분적이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 참나 거짓나라는 선악과이니까 그것을 건너가면 그런 구별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다는 것이고 삶이라는 것이 언어를 벗어나면 감각과 직관,
즉 수직의 뼈와 수평의 살로 구성되어 물이 피가 되고 피가 물이 되는 흐름이 있을 뿐이라고. 
 
내가 나를 부정하게 되거나 싫어하게 되는 이면에 작동한 프레임이 참나 니 거짓나니..하게 되는 세뇌였다.
그런 상품을 만들어 팔아서 목구멍을 채움하거나 인정욕구를 채우려는 이들의 먹걸이라는 것이지 하나님, 즉 몸은 참나니 거짓나 니라는 구별에는 관심이 없고 물이 피가 되고 피가 물이 되는 그 흐름을 얼마나 섬세하게 인식하여 울림과 떨림을 공명하고 공진하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지
이 개념에 도달하고나니 그간 내가 나를 부정하거나 싫어하게 된 잣대들은 다 외부의 너로부터 학습된 것이였다는 것이고 내 안에서 나오는 잣대는 내 존재 자체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신비하고 오묘하다는 인식이 되면서 내가 나를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귀중한 빛나는 존재구나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결국 내가 나를 온전히 100%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 하나님은 외부에 있는 정보가 아니라 내 안에서 나를 확장하고 성장하고 완성하고자 하는 어떤 의지라는 것이지. 
 
오늘 해맞이 신단에서 해오름을 보는데 어제와 오늘 올라오시는 햇님이 얼마나 아름답게 오름하시는지..해를 향해서 해야 해야 아침해야..를 부를 수 밖에 없더라 강 길을 나서면서 해오름자리를 펴는 것을 보면 오늘은 해가 어떻게 오름할지를 알 수 있다. 얼마나 이쁘게 구름자리를 펴는지..바람이 차가우면 더 맑고 이쁘다. 겨울의 해오름이 더 아름다운(?)이유가 바람이 차갑기때문 즉 공기가 맑다는 것. 차운 바람을 타고 나가 해오름을 본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이고 내가 선택하는 선물인지 
 
참 오늘 알려주신 것이 태어난 날의 사주팔자를 찾아내고 천궁도를 찾아내지만 태어난 날의 요일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태어난 날의 요일, 나같은 경우 월요일 월요일은 달과 해가 같은 궤도를 그릴 때이고, 화요일은 화성과 해가 같이 오름하던 날이고 수요일은 수성과 같이 해가 오는 것이고....그것을 간과하게 되는 것이 천궁도를 보고 사주를 찾아도 현실에서 마주하게 하는 줄기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가 태어난 날..서양력은 월요일이다 수비로는 6이고..자기가 태어난 날의 요일을 기억하고 그것을 자기의 중심에너지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 나는 월요일인데 빛결을 금요일, 금성과 같이 해오름을 한 에너지, 용자도반도 월요일. 사주팔자와 천궁도에서 일상의 에너지로 들어선 것 
 
일요일..태양과 내 안의 해가 같이 뜨는 날..그래서 주일이라고 하는 것 월요일..일은 나이고 월요는 나와 같이 작동하는 에너지라는 것 화요일의 일은 나이고 화요는 나와 같이 작동하는 에너지라고..그러니까 내 근원적인 성질을 알려면 태어난 요일을 파악하라는 것이지 근접조우..태어난 날의 에너지를 일주라고 하는데 내 일주가 을축인데 이 을축을 월요와 어떻게 잇는가.
 
신묘에너지의 실마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제주도 인근에서 땅울림이 발생해 제주글벗에게 얼마나 흔들리었는지 안부를 띄웠더니 그간의 자기행로들을 좌악 보내어주었다. 2012년부터의 인연인가..10여년을 글로 오가는 인연 글을 쓰는 나에게 가장 확실한 거울역할을 해주는 인연이다 가슴에 품어갈 단풍한잎 같은 인연이라고 그가 말하였는데 그가 말하는 단풍한잎이라는 것이 모성의 외연화라는 것 즉 정자에게 난자가 단풍한잎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가 나에게서 느끼는 감성이 엄마와 같기를..이라는 것이구나 라는 이해와 그의 행로를 주욱 지켜보면  그에겐 시절인연처럼 단풍도 많은지라..시절시절마다 모성이 단풍처럼..이라는 것 결국은 이런 저런 단풍들이 다 지고 말아 이제는 가비야움을 그려내는 단계 내가 그를 알기이전의 세월을 알 수 없지만 내가 그를 안 10여년의 세월에서 그가 마음(단풍한잎)을 베어내는 세월을 주욱 관조하고 있다는 것 
 
이 글벗의 여정을 같은 길 다른 곳이라 하는데 어느 날부터 가지런하게 가고 있구나 즉 경제經濟가 생성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왔다 자본주의의 경제에 대하여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주의의 경제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經은 정말 열심히 풀어왔다. 실糸과 물 흙아래로 질펀하게 흐를 坙으로 구성된 한자로 즉 지하수가 흐르는 맥락, 신이 다니는 길을 설명하는 것이 경이고, 동서남북으로 가지를 내고 펼쳐진 물줄기를 한 줄기로 모아서 강을 만든다는 것이 경제라는 나의 개념이다. 다시말해서 원리이성이 세워진 상태를 경제라고 한다는 것이지 일관성을 경제라고 하고 다양성을 경제활동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자본의 경제활동은 의식주를 해결하기위한 것이고 자연의 경제활동은 정신이거나 영혼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자본주의 50%, 자연주의 50%로 좌우태극을 하루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지  
 
경제통이라는 류의원을 만나 『대구에서 세계로』 라는 꽃봉우리(화두)를 맹글어서 건네고 신묘를 만나고 제주글벗의 그간 징검다리를 만나고 그러면서 신묘 풀기를 멈추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는 해석을 하는 읊조림이 아니라 리듬을 만들어내는 읊조림으로 씀하는 것이라고 하시니 이 주문은 즐겁고 신나고 아름답게 읊조려내는 훈련을 하는 용도라고..푸른 하늘은하수 하얀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한마리..를 압축한 것이 신묘(辛卯, 흰토끼), 다시 말하면 이상한 나라로 가는 안내자라고 풀어낸다. 
 
신묘하다는 이 말은 플레이아데스 즉 좀생이 별의 에너지를 뜻하는 것이고 여섯자매 내지는 그 이상의 자매들로 구성된 뮤지엄 무지크 뮤제이옹 즉 예술에너지라는 것이니 이성회로로 풀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성회로가 아니라 심정회로 이성회로는 물이, 심정회로는 피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니 물은 바다로 모여 거기에 하늘이 깃들지만 피는 재로남고 그 재에서 다시 불사조가 날아 오른다고.. 신비하다는 것은 물이 바다로 모여 거기에 깃드는 하늘이야기이고 묘는 피가 재가 되고 그 재에서 불사조가 날아나오는 땅의 이야기이고 이렇게 풀어지고 나니 신묘의 답은 울림을 아름답게 울려내는 훈련을 하는 것
 
북극성중심 즉 안타레스에서 시작하여 플레이아데스 즉 좀생이별이자 알데바란으로 주욱 그어지는 길에 있는 천문도를 보면 안타레스 전갈자리와 대대하여 있는 알데바란 자리에 신수가 있다 신수를 나는 페가수스라고 하고 안타레스에너지를 크리사오르라고 풀어 내 이름은 참을 인자와 맺기를 한다.견강부회 억지춘향이라고 하지만 자기합리화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누구나에게 내재되어있다. 어떤 정보를 만나면 그 정보를 자기이야기로 당겨들이는 것 그것을 국토끌어당기기라고 옆나라에서는 설명을 한다 현실의 국토끌어당기기는 남의 나라를 식민지로 삼는 일이지만  내 몸에서는 전해오는 역사 신화정보들을 내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일이다. 
 
참을 인을 꾹꾹 눌러서 견딘다로 여태 해석했는데 내 안에서 참이란 벨 참斬이다 너의 인에 칼인 마음심으로 참을 인이라 한 것은 한자리를 빙빙도는車 그 자리를 도끼로 잘라라 斤 베어라라는 뜻이라고 그래서 여태의 개념을 버리고 참하다 베다로 해석을 하게 되니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내가 나를 정죄하고 부정하던 습관을 잘라라 베어라..이 훈련이 나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훈련이라고 칼로 잘라야 하는 마음의 실체는? 탯줄을 자르듯이 무엇엔가 고착되려는 것을 자름 낳은 마음이 280일이 되면 산도를 지나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가 되도록 탯줄을 잘라라가 된다는 것이다. 탯줄을 자르면 메두사의 목을 자르면  나온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처럼 무엇엔가 고착된 언어습관 자음을 잘라내면 모음의 세계가 보인다는 것  
 
육체적 탯줄은 타인에 의하여 잘라진다 정신의 탯줄은? 스스로가 잘라야 한다. 일가친척아비의 집을 떠나라 육체의 탯줄을 자른 기억은 몸이 기억하고 있지만 정신의 탯줄은 어디서 어떻게 정신이 생성되어서 태어난 것인지 즉 제우스의 머리로 전신무장을 하고 태어난 아테나로 이야기되는 것이 '정신Spirit인데 나의 정신의 아버지 제우스는 무엇이며 태어난 아테나는 무엇인가? 아테나는 어디서 어떻게 탯줄을 만들어 어디를 자궁으로 삼아서 자라서 어떤 형식으로 숨골로 태어나는 것이고 어떻게 탯줄을 자르게 되는 것인가? 
육체의 원리가 정신의원리를 설명하는 좌표가 되니까 육체원리를 놓고 정신원리를  찾아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체원리를 심정대화의 근거로 하고 정신원리를 사리대화의 원리로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정신은 숨골로 태어나고 육체는 산도를 열고 태어난다 육체원리를 통하여 정신원리를 내 스스로 이해하고 설득할 수 있을 때 그때를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하는 것이라고
 
신묘의 신辛은 '그물로 걸러내고 남은 보석'이라고 한다 머리로 태어난 아테나로 설명이 되는 것이 辛이라면 묘卯는 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로 연결할 수 있고 뜻이 '거품에서 나온 여인'이라고 하듯이 묘성(昴星)이라 부르고 서양에서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라고 부르며 황도 12궁 가운데 하나인 황소자리에 속하는 별 
좀생이는 묘성(昴星)으로 여러 개의 작은 별이 모여서 성군(星群)을 이루게 되는 바, 이것을 보아 점을 친다. 
 
좀생이별과 달이 나란히 운행하거나 또는 조금 앞서 있으면 길조이어서 풍년이 들고 운수가 좋으며, 그와 반대로 달과 좀생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흉조이어서 농사는 흉작이 되고 운수가 나쁘며 재앙이 자주 있어 불행하다고 판단을 한다. 
 
별을 보아 점치는 것은 해양민족과 사막민족 사이에서 발달하였으나, 농경민족인 한민족도 일찍이 성점법(星占法)을 습득하였다. 천체의 운행은 자연현상의 하나이나 인간의 길흉과 연관성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데에서 별을 점치는 성점법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일찍이 채택되었다.좀생이보기에 있어 별이 인간의 운명은 물론, 농사일의 풍작·흉작 등을 예조하는 것으로까지 확대해석되어왔다. 『열양세시기』는 2월 6일조에 기록하고 “징험해보니 제법 맞는다.”고 부기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좀생이보기)] 
 
南을 남묘라고 해서 중국의 묘족을 설명한다. 남묘라고 할 때 동고 銅鼓, 쇠북  즉 해를 상징하는 북이고 동고, 즉 쇠북을 뜻하는 鍾으로 와서 종을 친다..울린다..는 뜻이 되었다 남편의 이름의 종을 내가 천개千의 고을里을 울리는 황금종金소리라고 풀어내는 것이고 금빛으로 찬란하게 울리는 종소리가 널리널리퍼져 복된소식이 되는 에너지라고 수시로 그렇게 해석한 문장을 구사한다.  
 
남편의 별자리는 사자자리. 그래서 남편의 에너지를 이름과 연대하여 풀어내면서 그러한 에너지여서 나같은 촐싹대기와
같이 인생길을 걸어온 것이라고..감사하고 고마웁다고 내 곁에 있어 준다는 것 자체로 감사함..내가 나를 마주하면서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만큼 남편도 아이들도 사랑스러웁다 묘는 아프로디테라고 나는 이해한다. 아테나는 신이고 아프로디테는 묘라고 그래서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정자에너지가 아니라 난자에너지가 만들어내는 세계라는 것이라고 엄마의 자궁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아빠의 숨골에서 아테나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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